커넥션은 S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중독추적 서스펜스 드라마입니다.
최고 시청률 11.1%까지 기록했으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총 14회로 이제 후반으로 가는 커넥션 드라마의 줄거리와 리뷰 즐겁게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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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마지막 부분에서 이어집니다.
재경은 취조실에서 나오는 김창수를 추궁합니다.
"너야? 네가 날 이렇게 만든 거야?"
김창수는 이명국 시신을 발견하는 날에 재경이 약에 중독된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경찰서로 돌아왔을 때는 재경이 쓰러져 있었고 증거품으로 보관 중인 마약을 이미 먹은 후였다고 말합니다.
김창수는 다른 사람들에게 재경이 마약에 중독된 것을 들키지 않게 CCTV를 손대고 뒷수습을 했다고 말합니다.
재경이 신고하지 않은 이유도 묻습니다. 김창수는 '누군가 반장님을 마약에 중독시켰고, 말해주기 전까지 모른 척하기로 했다'라고 말합니다.
윤진은 뒤바뀐 약으로 사망한 박복례의 아들을 만납니다.
윤진은 문제가 된 약을 준서가 회수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운종의료원 원장실로 찾아가지만 오치현에 의해 그의 사무실로 납치됩니다.
치현은 윤진에게 말합니다.
"너 운종의료원에 납품했었던 우리 회사약 문제 있었던 것 어떻게 알았어?"
윤진은 화가 나서 말합니다.
"넌 그게 중요하니? 너 기자 납치범이야."
윤진은 준서의 명함을 탁자에 탁 내려놓으며 부동산을 한다는 애가 어떻게 금형약품 영업사원을 했냐고 따집니다. 치현은 종수가 금형그룹을 물려받기 위한 과정에서 준서랑 친구들이 종수를 돕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윤진은 치현의 변명을 듣다가 취재를 해서 밝힐 거라고 따집니다.
"이제는 뭐 납치는 해왔으니까 실종이라도 될 차례인가?"
치현은 윤진의 물음에 대한 답으로 봉투 2개를 내밉니다. 윤진은 '이제 매수까지 하냐?'라고 묻습니다.
치현은 대답합니다.
"매수만으로는 안 되겠지?"
윤진은 봉투 중 하나를 확인합니다. 5만 원권 여러 장이 들어 있습니다. 윤진은 코웃음을 치며 봉투를 탁자 위로 던지듯 내려놓습니다.
치현은 웃음을 참으며 옆의 봉투를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킵니다. 윤진이 봉투를 엽니다. 그동안 윤진이 '대가성 접대'를 받았던 사진들입니다. 치현은 "넌 다 뭘 먹으면서 찍혔더라. 어디가 제일 맛있었니?"하고 묻습니다.
장면은 윤서와 주송이 있는 고깃집으로 바뀝니다.
(준서의 약 배달 고등학생) 민현우의 연락으로 윤진이 납치된 사실을 알고 쫓아온 주송은 윤진과 소고기에 술을 마시고 있습니다. 이 돈은 치현이 건넨 돈입니다. 곧이어 재경도 이 자리에 합류합니다.
주송이 반갑게 아는 척을 하며 자신의 옆 의자를 친절히 빼줍니다. 하지만 재경은 윤진의 옆자리에 앉습니다.
주송은 "아, 거기." 하며 의자를 다시 밀어 넣습니다.
화면은 재경이 운전을 하고 뒷자리에 윤진과 주송이 술에 취한 듯 기대앉아 있습니다. 잠에서 깬 윤진은 주송에게 "쟤도 소고기 먹었어?'를 묻습니다.
주송은 말합니다.
"미심쩍은 돈으로 산 고기는 안 먹겠다고 젓가락도 안 들었어. 냉.혈.안!"
"냉혈안"이라고 따라 말하던 윤진이 토할 것 같습니다.
셋은 차를 세우고 속을 비운 후, 보도블록 위에 나란히 걸터앉아서 이야기합니다. 윤진은 준서가 마지막으로 자신을 찾아온 이야기를 합니다.
자연스럽게 태진과 준서의 아내 최지연의 불륜도 말합니다. 재경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로 주송만 놀랍니다.
이어서 윤진은 "박태진이 준서 죽인 거 아니야?"라고 말해 주송을 더 놀라게 합니다.
"이게 다 무슨 얘기야? 태진이가 준서를 죽였다고? 나는 한 팀인데 모르는 게 왜 이렇게 많냐? 말 좀 해봐."
다음 날 윤서는 금형약품 건물 로비에서 치현을 기다립니다. 윤진이 먼저 선방을 가볍게 날립니다.
"원종수 기사 노릇은 졸업했냐?'
오치현도 지지 않습니다.
"어제 받은 것으로는 부족했나 봐."
윤진이 "어, 좀 그렇더라."라며 치현이 어제 준 봉투를 내밉니다.
"빨리 받아! 팔 아파! 조금 빌 거야. 나 편한 걸로 이 운동화 한 켤레 샀고. 네가 박살 낸 내 노트북도 최신 사양으로 주문했다. 친구가 기자 생활 잘하라고 준 돈이다 싶어서 소고기에 소주 한잔 했어. 괜찮지?"
치현은 싱긋 웃으며 고개를 까닥합니다. 괜찮다는 표시입니다.
"아 그리고 그 사진들 너 보내고 싶은 곳에 보내. 나 원래 업계에서 잘 얻어먹기로 유명한 애라. 다들 식상해할 거야. 야! 기린이 고기를 먹어야 기사거리지. 늑대가 고기 좀 뜯어먹는다고 대수냐?"
치현은 윤진의 도발이 귀여운 듯 살짝 미소만 집니다.
윤진은 간다며 마지막으로 한 방 날립니다.
"고릴라 같은 게."
미소가 있던 치현의 얼굴이 조금 시무룩해집니다.
재경은 준서가 죽던 날 밤 CCTV에 찍힌 차주를 찾아갑니다.
재경은 차주에게 지난주 금요일 11시 20분에 필오동 안쪽 골목에 간 적이 있는지 묻습니다. 차주는 남편이랑 싸우고 친정에 간 것이라고 말합니다.
재경은 잠깐 멈췄을 때 누구를 내려줬냐고 묻습니다. 차주는 누가 갑자기 튀어나왔다고 말합니다. 이에 재경은 차주의 블랙박스 기록을 가져갑니다.
김창수는 윤사장의 골동품점에 갑니다.
김창수가 골동품점의 문을 열고 조심스럽게 들어갑니다. 김창수는 권총까지 들고 더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안에는 아무도 없지만 벽 한쪽에서 웃음소리가 들립니다. 소리가 나는 곳의 벽을 밉니다.
벽이 열리자 레몬뽕으로 보이는 노란 알약이 보입니다. 안에 있는 사람들은 김창수가 들어온 것도 모른 채 말합니다. 김창수가 권총을 조준하며 "경찰이다. 움직이지 마. 가만있어." 하자 윤사장과 수하들이 일제히 긴장합니다.
이어서 김창수는 그대로 권총을 내립니다. 윤사장은 픽 웃으며 말합니다.
"김형사님, 여긴 어떻게 알고 오셨어?"
윤사장과 김창수가 탁자를 두고 마주 앉아 있습니다.
"장재경 경감 왜 중독시켰어요?"
윤사장은 모르는 일이라고 잡아뗍니다. 김창수는 레몬뽕으로 잡혀온 김대성에 대해서도 묻습니다. 레몬뽕의 출처와 도매상 공진욱과 제조자 닥터에 대해서도 듣습니다.
김창수는 약속한 것이랑 다르다고 말합니다. 자신이 일을 처리해 주면 안현시에서 마약으로 시끄럽지 않게 해 주겠다던 약속을 말합니다.
윤사장은 그건 거래였다고 말합니다. "약속이었으면 공짜였겠지요. 나는 줄 것 다 주고 형사님은 받을 것 다 받은 것 같은데? 안 그래요?"
"이번주 내로 공진욱 소재 파악해서 알려주세요."
하고 일어나는 김창수를 윤사장이 불러 세워 돈봉투를 줍니다.
"이번달 업무 추진비."
그리고 한마디 해줍니다.
"공진욱이 찾는 건 네가 알아서 해. 니일이니까."
김창수가 나가고 윤사장은 고개를 까닥이며 이상한 듯이 말합니다.
"내가 왜 그걸 안 물어봤을까?... 닥터가 전화했을 때... 장재경이 왜 약 먹여서 지하철 역에 데려다 놔야 하는지... "
검찰청에서 박태진이 원종수에게 전화합니다.
태진은 방앗간 살인사건에서 불탄 서버 복구가 실패했음을 종수에게 알립니다. 종수는 "잘됐네." 하며 곧 시장과 만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종수는 "만나서 뭐라고 해야 하냐?"라고 묻습니다. 태진은 "내가 이따 5시쯤 필오동으로 갈게."라고 답합니다.
전화 통화를 끝내고 오는 태진을 (안현경찰서 강력팀 경감) 유경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 장의 택시 사진을 보여줍니다.
태진이 묻습니다.
"이것 다 뭡니까?"
유경환은 "방앗간 살인이 있던 날 그 골목에서 나온 택시들이 나온 사진들입니다." 말합니다.
태진이 택시 사진을 보여주는 것에 의문을 품자 유경환은 장재경이 '택시'에 대해 한말을 해줍니다. 이에 태진은 되묻습니다.
"장재경이 택시 기사가 범인이거나 최소 공범이라고 했다고요?"
태진, 종수, 치현이 모여서 안현시장을 만나기 전 전략을 의논합니다.
이야기가 끝날 즈음 정윤호가 들어옵니다.
원종수는 정윤호의 말을 듣고 흥분합니다. 이에 태진이 침착하게 말합니다.
"말 그대로야. 필오동 방앗간 주인 정윤호가 죽였다."
종수는 크게 분노합니다. 정윤호를 죽이겠다고 골프채를 들고 흥분합니다. 이때 태진이 "그래 죽이자."라고 말하면서 흥분하던 종수까지 놀라서 조용해집니다.
치현과 정윤호도 놀란 얼굴입니다. 태진은 재차 "죽이자"라고 말합니다.
정윤호는 죽은 듯이 살겠다고 애원합니다. 태진은 갑자기 "농담이야. 친구를 죽이는 것이 쉽냐?"하고 말합니다.
왜인지 태진은 쉬울 것 같습니다. 이미 친구인 준서가 죽었는데 아직 누가 죽였는지는 모르니까요.
상황은 마무리되고 죽다가 살아난 것 같은 정윤호의 눈빛이 달라집니다. 태진을 향한 분노가 보입니다.
재경은 금형약품으로 정상의를 만나러 왔습니다.
재경이 말합니다.
"박준서 네가 죽였어? 누가 죽였는지 아는 얼굴이네... 2월 23일 준서가 죽던 날 그 시간에 필오동은 왜 갔어?"
정상의가 대답합니다.
"내가 거기 갔던 건 알고 있나 보네?... 준서가 오라고 했어. 나뿐만 아니라 원종수, 박태진, 오치현도 오라고 했어."
정상의와 준서 회상장면
"이제 와서 어쩌려고?"
"11시반 너도 거기로 와."
"걔들 가만 안 있을 거야."
"마지막 기회일지 몰라."
정상의는 자신이 도착했을 때는 태진이 먼저 도착해 있었다고 말합니다. 이어서 치현과 종수가 왔다고 말합니다.
정상의가 준서는 당시 9층에 있었다고 말하자 재경은 9층에서 만난 거냐고 묻습니다.
정상의는 "아니, 1층."이라고 대답합니다.
준서가 죽는 순간 회상씬
위에서 아래로 무엇인가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태진이 다가갑니다. 준서입니다. 정상의도 울먹이며 다가갑니다.
정상의가 말합니다.
"근데 아무도 그때 그걸 못 받더라..."
아무도 못 본 것이 무엇일까요? 8화에 나옵니다.
2004년 4월 자강고등학교
학교 게시판에 '채경태 1달 정학' 공고가 있습니다.
이때는 시험기간으로 준서, 재경, 윤진, 주송은 동아리실에서 공부하기로 합니다. 이때 종수가 준서에게 자신의 집에서 공부하자고 합니다. 준서가 동아리실에서 공부한다며 다음에 간다고 말하고 인사합니다. 종수의 표정이 복잡합니다.
준서 사망 당일 이야기 중간에서 왜 바로 자강고등학교 이야기로 넘어갔을까요?
준서의 사망과 자강고등학교 시절과 연관이 있을까요?
하이라이트 영상, 인물관계도, 다시 보기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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