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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박근록)가 재경(지성)에게 준서(윤나무) 사망 사건 당시 상황을 말합니다.
준서가 원종수, 박태진, 오치현, 정상의 네 명을 2월 23일 11시 30분에 필오동 공사현장으로 모이게 합니다. 넷은 아래에서 기다리던 중 공사 중인 건물의 9층에 불이 들어오자 원종수가 준서를 불러봅니다.
준서로부터 아무런 대답이 없자 박태진이 먼저 공사장 승강기에 올라탑니다. 이어 다른 친구들도 승강기를 탑니다.
내키지 않아 했던 원종수까지 타고 승강기를 작동시킵니다. 긴장감이 돌고 모두 침묵하고 있습니다. 4층 즈음 올라갔을 때 갑자기 묵직한 무언가가 승강기 옆을 지나 낙하합니다. 승강기에 탄 이들은 같은 생각으로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이 부분에서 재경이 지적합니다.
"하필이면 너희들이 엘리베이터 안에 있는데 그때 준서가 9층에서 뛰어내렸다고?"
정상의는 "뛰어내렸다고 안 했어! 떨어지는 것을 봤다는 것뿐이야!" 라며 장재경의 말을 반박합니다. 하지만 재경은 다시 지적합니다.
"너 지금 애들 알리바이 만드니?"
"준서 떨어지는 거 누가 봤어? 너도 봤어?"
정상의가 대답합니다. "종수랑 태진이가 봤어."
이어서 재경이 다시 질문합니다.
"그래서 결국 9층에는 안 갔다?"
다시 준서가 죽은 현장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박태진은 승강기에서 위쪽을 향해 준서를 부르지만 대답이 없습니다. 승강기를 하강시킵니다.
박태진이 바닥에 쓰러진 준서의 신원을 확인하고 맥박도 확인합니다. 정상의와 오치현도 준서임을 확인합니다.
정상의는 이때 박태진이 '이 시간 여기에 있었던 것이 알려져서 좋을 것 없다'고 말하면서 모두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다고 말합니다.
"너네 20년 전 채경태 사건 때도 그랬잖아. 서로서로 알리바이 만들어주고, 증언해 주고, 이번에도 그런 식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아?"
재경은 말합니다.
'준서가 나에게는 모든 것을 되돌려 놓겠다고 말하고, 너희들에게는 할 말이 있다고 불러놓고 자살을 했다? 이것은 말이 안 돼' 그때 모여 있던 네 명에 대해서도 말합니다.
"한 명은 자기 손에 피 한 방울 안 묻히고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사람(원종수)이고, 다른 한 명은 시키면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사람(오치현)이야, 또 다른 한 명은 모든 것을 다 덮을 수 있는 사람(박태준)이야."
"그럼 너는 뭐냐? 그 세 사람이 뭐를 하든 그냥 방관하는 사람 그게 너야?"
이에 정상의는 수사를 하는 것은 재경이므로 네가 알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재경은 공사장 모퉁이에 있는 방앗간 CCTV의 영상에는 사건 당시 정상의를 비롯한 네 명이 없다고 말합니다.
정상의가 택시를 타고 와서 필오동 대로변에 내렸다면 CCTV에 찍히지 않았겠지만 '나머지 애들은 CCTV에 전혀 노출이 되지 않고 어떻게 그 공사장에 들어갈 수 있었을까?'하고 의문을 제시합니다.
재경은 정상의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 확실해진다고 말합니다.
'그때 거기에 갔던 사람 중에 준서를 살해한 사람이 있고 자신의 모습이 방앗간 CCTV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해서 방앗간 주인을 살해했을 것'이라며 확신에 차 말합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정상의는 재경에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려줍니다.
"내가 오늘 한 말들 다 믿니?"
"아니."
정상의가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넌 어때? 너도 준서가 자살한 것으로 생각해?"
"아니."
"이유는?"
"난 봤거든... 근데 아무도 그때 그걸 못 봤더라... 신발... 신발을 신고 있었어."
장면은 준서 장례식장 회상씬으로 넘어갑니다.
재경이 당시 장례시장에서 문제를 제기한 부분입니다.
"투신한 위치로 추정되는 건물 9층에서 준서의 구두가 발견됐는데 공사용 엘리베이터는 9층이 아닌 1층에 있었다는 겁니다..."
이어서 재경은 오치현(차엽)에게 찾아가 말합니다. "박준서 왜 죽였어?" 이에 오치현이 "뭐?"하고 묻습니다. 재경은 오치현이 준서를 죽였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말합니다.
"사람이 자살할 때는 대개 아무도 없는 곳에서 하지 않나?"
"그러기엔 공사장이 좋은 장소고 근데 왜 네가 거기에 왜 있었을까?"
준서가 죽은 장소에 오치현이 있었던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합니다.
"누가 있었으면 그때부터는 자살이라고 안 하지..."
"박준서 왜 죽였어?"
오치현은 준서는 자살이라며 자신은 준서가 불러서 갔을 뿐이라고 대답합니다. 이어서 재경은 어떻게 그곳을 들어가고 나갔는지도 묻습니다.
"정지동 앞 대로변에 차를 세우고 골목으로 걸어 들어갔어. 차 세울 곳도 변변치 않아서"
"나올 때도?"
"근데 너 누구 만났냐? 정상의?"
"거기에 CCTV가 있었던 건 알고 있었나?"
"아니."
"허, 놀라지를 않네? 놀랄 만한 일 같은데. 하나만 더 물을게. 바닥에 떨어진 준서 사망 확인 누가 했어?"
"누가 확인한 게 그렇게 중요한가?"
"그래도 했었어야지. 아무리 죽이려고 했더라도 말이야"
"태진이가 확인했어."
"준서 혹시 그때 신발 신고 있었냐?"
"몰라. 어둡기도 했고 준서가 떨어졌다는 사실에 너무 놀라서. 근데 신발은 9층에서 발견됐다고 하지 않았나?"
"아, 그랬었지."
재경과 윤진(전미도)은 영륜냉동 창고의 경비원에게 음료수 한 병을 주고 잠시 둘러보겠다고 부탁합니다. 경비원은 말합니다. "지금은 한 동만 냉동창고로 쓰고 나머지는 일반 제품만 보관해요"
잠시 후, 퇴근해야 된다는 경비원의 말에 나가던 척하던 재경이 재빨리 냉동고를 엽니다.
냉동고 안에는 물건이 적재되어 있습니다. 경비원이 화가 나 말합니다. "뭐 하는 거예요? 그냥 둘러만 본다면서 어서 가요!" 둘은 창고에서 나옵니다.
윤진이 먼저 말합니다.
"뭘 찾던 거야? 약 만드는 시설 그런 거?"
"준서가 원래 오치현한테 배달하려고 했던 약, 그거 원종수가 먹으려고 했던 거겠지?"
"막말로 종수한테 가려고 했던 마약을 박복례 할머니가 드시고 사망한 거면 완전 초대박 특종감인데..."
윤진이 말하는 동안 재경은 냉동창고 위로 떠 있는 애드벌룬을 살피다 뛰어갑니다.
사건 당일 택시의 동선을 추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때 마약팀 경감 오수현(서이라)에게 전화가 옵니다.
"사건 발생시간 직후 정지동 시민 공원에 택시를 세워 두고 공중화장실에서 손에 묻은 피를 닦고 있는 기사를 봤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재경은 경찰서로 돌아와 마약팀 팀장 정연주(윤사봉)와 CCTV를 보고 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사람이 화면 밖을 보고 움찔하고 물러납니다.
이 장면을 재경이 지적하자 정연주 팀장이 말합니다.
"차구나! 직진을 했구나! 좌회전, 우회전이 아닌 직진을 했구나! 그러면 이 차가 들어간 골목은 어디랑 연결이 되는 거야?
"영륜냉동이라고 오래된 냉동 창고 앞길로 연결됩니다. 일방통행 길을 역주행하지 않았으면 올 수 없는 길이었고요. 앞으로 직진해서 다시 큰길 쪽으로 갔으면 다른 CCTV에 노출됐을 겁니다."
"그런데 그 옆에 작은 샛길이 있었습니다. 처음엔 차가 다닐 수 있을까 싶었는데 타이어 자국이 있더라고요."
"차 한 대가 충분히 지나갈 폭이었고 길이는 700m 정도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끝은 정지동과 조인동으로 갈라지는 대로로 이어집니다"
이에 정 팀장은 해당 샛길의 CCTV 녹화본을 요청하고 재경과 확인합니다. 추리한 대로 새로 받은 CCTV 녹화본에는 샛길로 지나가는 택시가 보입니다.
이 시각 정윤호가 모는 택시는 준서의 아내 최지연 집 앞에 멈춥니다. 손에는 민현우라고 쓴 조의금 봉투가 있습니다. 이때 최지연의 아파트 동에서 박태진이 나옵니다.
경찰서 장면으로 바뀌며 재경이 CCTV 녹화본을 확대해 택시 운전사의 흐릿한 모습을 보며 말합니다.
"너... 누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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