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8회 줄거리 9회 줄거리 예고, 한다온 빛나랑 동업 결심

 

목차

 

• 등장인물 소개
• 8회 줄거리
• 9회 줄거리 예고
• 인물관계도

지옥에서 온 판사(지판사) 8회도 전편인 7회 보다 더 흥미진진했습니다. 이야기가 조금씩 속도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지판사) 8회 줄거리와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 9회 줄거리 예고까지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지판사)는 금, 토 10시에 SBS에서 방영되며 총회차는 14부작이며 원작은 없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등장인물 소개

악마이자 판사인 강빛나(유스티티아/배우 박신혜)와 형사 한다온(배우 김재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강빛나 측			유다온 측 & 정家
조력자	황천	지법	노봉서	가족	정家
구만도	장명숙	나영진	김소영	김소영	정재걸
이아롱	유정임	안대용	박동훈	주형석	정태규
문동주	유민준	서화선	고은섭	주다희	정선호
김재현	오미자	최원영

*황천-황천빌라/ 지법-서울중부지법/ 노봉서-노봉서 강력 2팀/ 정家-정재걸 일가를 뜻함

 

※ 이 글에 나오는 모든 사진의 출처와 저작권은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있습니다.

 

 

8회 줄거리

기적을 일으킨 악마+천사

피해자 원창선(배우 강신일)의 딸은 기적적으로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고 병원비를 내 준 독지가 덕분에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집니다.

여기서 독지가는 청소 악마 김재현(배우 이중옥)이며 (피해자를 끌고 간) 조폭 4명을 처리한 이는 청소 악마는 문동주(배우 하경민)입니다.

그럼 기적적으로 줄어든 종양의 크기는 어떻게 된 걸까요?

바로 황천에 사는 독설할머니 오미자(배우 김영옥) 천사가 만든 기적입니다. 

악마들도 인간이 행복해진 기적에 기뻐합니다. 이름만 악마인가 봅니다. 

분류상으로는 악마와 천사가 다르지만 마음만은 모두 같은 천사들입니다.

 

 

빛나의 꼬리 밟은 다온

 

빛나는 이번에도 판결을 엉망진창으로 내려 피해자 가족의 원망과 사회적 공분을 삽니다.

다온은 빛나가 피의자를 처리하러 가기 전 갑자기 안아주며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25년 전 가족이 죽은 것이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말해줘서 고맙다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로맨틱한 장면이지만 사실 다온은 이때 빛나의 옷에 위치 추적장치를 붙였습니다.

 

그리고 빛나를 추적해 그녀가 피의자를 처단하는 모습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살인죄로 체포합니다.

이는 구만도(배우 김인권)의 의도하지 않은 도움이 큽니다. 유황가루가 악마를 얼마간 꼼짝 못 하게 한다는 것을 우연히 만도로부터 들은 다온이 빛나에게 유황 가루를 뿌린 것입니다.

하지만 하늘이 빛나를 돕는지 연행되려는 순간 김소영을 찾았다는 전화가 다온에게 걸려오고 다온은 빛나를 놀이공원 한구석에 수갑으로 묶어두고 자리를 뜹니다.

 

 

김소영을 찾았지만

 

다온은 황급히 김소영(배우 김혜화)을 보러 갑니다. 폴리스라인을 제치고 들어간 현장에 김소영은 싸늘한 시체가 되어 있고 옆에는 J라는 이니셜이 적혀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연쇄 살인마 J'에 의해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다온은 고통의 눈물을 흘립니다.

 

25년 전 다온의 가족들이 모두 살인자 J에 의해 살해당하고 고아원에서 지낼 때 소영은 먼저 다가와 가족이 되어준 고마운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 그녀까지 J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다온은 복수를 다짐합니다.

 

 

빛나의 쏟아지는 눈물

 다온은 놀이공원의 빛나를 찾아가 스스로 자신의 휴대폰을 내려칩니다. 빛나의 살인을 입증할 증거 영상이 있는 휴대폰입니다.

 

다온은 빛나에게  "사람 좀 죽여줘요... 연쇄살인마 J. 그놈 찾아서 지옥으로 보내줘요."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J를 죽일 것이라고 말합니다. 빛나는 그럴 경우 다온도 지옥으로 가게 될 것이라고 슬쩍 말려봅니다. 하지만 다온은 자신이 J를 죽이고 빛나의 손에 기꺼이 지옥으로 가겠다고 약속합니다.

마음에도 없는 '그 약속을 꼭 지켜요'라고 차갑게 말하고 돌아서는 빛나의 눈에 갑자기 무언가 흐릅니다. 뒤에 서있는 다온처럼 빛나도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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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정리📖

이번 화에서는 사탄 같은 인간에게 참 교육을 실행하는 빛나를 다온이 법의 이름으로 체포했었습니다.

 

하지만 오직 법의 테두리 안에서 움직였던 다온의 행적은 이번화가 끝일 것 같습니다.

 

다온은 김소영의 죽음으로 삶에 터닝 포인트를 겪게 되면서 악마와 손을 잡고서라도 가족의 복수를 하겠다는 결심을 했으니까요.

 

다음 주 9회부터는 조금씩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쇄 살인마 J가 25년 만에 존재를 드러냈고 다온이 이에 맞서 빛나와 손을 잡았으니까요.

 

J는 지옥에서 도망친 사탄일 가능성이 높고 거의 사탄급인 이아롱도 이제 숨겼던 정체를 빛나에게까지 드러낼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드는 의구심은 연쇄살인마는 왜 25년 전에 목격자인 다온을 살려둔 것일까요? 살려둔 것이 아니라 다온이 죽일 수 없는 존재였을까요? 이전 화에서 천사 오미자 할머니가 너희 부모님 하고 다온을 지켜주기로 약속했다고 한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벌써 다음주가 기대됩니다!

 

9회 줄거리 예고

김소영 사건 현장에 남겨진 J라는 이니셜에 의해 '연쇄살인마 J가 다시 나타난 것'이 언론에 보도됩니다. 이에 황천빌라 주민인 유정임(배우 박지연)과 장명숙(배우 김재화)도 이를 알게 되고 묻어두었던 과거의 상처에 괴로워합니다.

 

다온은 김소영 형사의 영결식에서 오열하며 J를 향한 복수심을 만천하에 드러냅니다.

 

한편 노봉서 강력팀에 새로 배치된 장문재 형사는 강빛나 판사에게서 수상한 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빛나는 다온을 향한 어쩔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괴로워하고 이아롱은 빛나가 인간의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기회를 엿봅니다.

 

한편 정재걸의 차남 정선호가 재판에 넘겨지고 빛나는 그에게서 살인의 기억을 느낍니다. 그가 혹시 진짜 강빛나 판사의 죽음과 관련 있을까요? 그런데 왜 연쇄살인마 J 이니셜과 정선호 이니셜이 같을까요? 혼란을 주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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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바로가기에서 9회 예고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인물관계도

인물관계도도 같이 보시면 극의 흐름을 이해하기 쉬워요!

 

※ 이 글에 나오는 모든 사진의 출처와 저작권은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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