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4회 줄거리, 5회 줄거리 예고, 똥꿈 꾸고 백억 본 만득과 길례

 

 

목차

 

• 인물관계도
• 4회 줄거리
• 5회 줄거리 예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4회에서는 백지연의 백억이 금고를 나와 이곳저곳으로 정처 없이 떠도는 이야기가 방송되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방송시간은 토, 일요일 8시 KBS2에서 방송되며 총회차는 36부작입니다.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등장인물 소개까지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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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 인물관계도

서강주(배우 김정현)와 이다림(배우 금새록)을 주인공으로 두 가족의 따뜻하면서도 아슬아슬한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아래 인물관계도도 참고하세요!

다리미 패밀리 인물관계도(*내부 사진 출처: KBS2)

※ 여기에 실린 모든 사진의 출처 및 저작권은 'KBS 다리미 패밀리'에 있습니다.

 

 

4회 줄거리

백지연의 위기

지연은 아무 생각없이 집에 들어갔다가 이상한 냄새와 돈 가방을 보고 놀랍니다. 곧이어 나타난 복면을 쓴 강도들은 신고를 하려던 지연을 제지하며 "신고할 수도 없잖아."라고 말합니다.

정말 신고를 할 수 없는 숨겨둔 돈이기에 지연은 돈가방을 잡고 필사적으로 버티지만 역부족으로 강도에게 모든 돈을 빼앗깁니다.

결국 15년을 속인 남편 지승돈과 아들 강주에게 백억이 들통나고 지승그룹으로 불통이 튈까 걱정하는 사이에 업친데 덮친 격으로 경찰이 조사를 나옵니다.

현장 감식을 하며 증거를 수집하던 중 이무림(다림이 오빠/배우 김현준)은 드레스룸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을 포착하지만 지연의 지갑에 있는 돈만 없어졌다는 말에 금고와 백억은 짐작도 하지못합니다.

감식반이 바닥에 떨어진 홍보용 라이터를 발견해 지문을 감식한 결과 운전기사인 오민기의 것으로 드러나고 밀항하려던 그를 애인을 미끼로 해 검거합니다.

나머지 잔당인 양길순은 멀리서 이 모습을 우연히 보고 백억을 들고 달아납니다.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갈 곳 없는 덩치 큰 백억 가방들을 어디에 숨길까 고심하던 양길순은 야산에 묻기로 합니다.

그런데 그 산이 바로 만득과 복례 부부가 고사리 캐러 간 그 산, 으악산입니다.

 

 

만득-복례의 위기

만득가 복례는 고사리를 캐다가 산속에서 길을 잃고 맙니다. 날은 점점 어두워지고 같이 온 복지관 사람들도 다림이네 가족들도 노부부를 찾기 위해 나섰습니다.

만득과 복례가 길을 잃고 넋을 놓고 있을 때 한쪽에서 불빛이 보입니다. 바로 백억을 묻고 있는 양길순이 켜 놓은 휴대폰 불빛입니다. 양길순 옆에는 커다란 가방이 두개 있고 그는 쉼없이 땅을 팝니다.

만득은 이 모습을 보고 직감적으로 위험한 인물임을 느끼고 복례가 '사람 살려요!'라고 외치려는 것을 막습니다.

양길순이 가방을 묻고 내려가자 만득은 억울한 사람이 묻혔을지 모른다며 땅을 팝니다. 가방을 열기가 두렵지만 용기를 끌어 모아 가방을 엽니다. 

하지만 그 안에는 생각지도 못한 오만권 돈다발이 가득합니다

길례가 간 밤 꿈에 아들의 똥꿈을 꿨다며 좋아했는데 바로 이 백억이 그 똥 꿈의 주인공인가 봅니다!

 

보고 싶은 사람

 

다림이는 동네 동생인 남봄(배우 정서연)과 함께 지팡이를 사러 갑니다. 봄이는 지팡이가 없는 다림이를 잡고 눈이 되어줍니다.

 

그런데 한 발 앞서서 지팡이를 사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태웅이입니다.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따뜻한 마음을 가진 태웅은 다림이를 위해 지팡이를 고르고 있습니다. 정말 친동생도 이렇게는 못해줄 정도로 고심에 고심을 해서 삽니다.

 

 

태웅은 눈을 감고 방금 산 지팡이에 의지해 걸어봅니다. 몇 초 해보지 않았는데도 어찔했는지 "우리 다림이 많이 무서웠겠다."라고 말합니다. 미쳐 생각을 못했는데 태웅이를 통해 다림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얼마 못 가 다림, 봄이하고 만난 태웅은 즉석 떡볶이를 먹으러 갑니다. 봄이는 다림이에게 서운했던 일을 말합니다. 다림이가 앞을 보게 되면 제일 보고 싶은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 태웅이라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다림이는 봄이에 눈치를 주지만 역시 초등 저학년답게 도무지 눈치가 없습니다.

다림이야 워낙 태웅을 좋아하기도 하고 시력을 잃은 뒤에 만난 태웅이어서 가족 얼굴보다 더 보고 싶은가 봅니다. 다림이의 그 바람이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최태준 라디오스타 영상 보기

 

5회 줄거리 예고

5회 줄거리와 예고입니다.

 

엄마 봉희의 외로운 사투가 시작됩니다. 다림이의 주사치료비 8억을 위해 여기저기 돈을 무리하게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우선, 무림이의 예비 장모가 무림이네 부부를 위해 맡긴 2억을 다림이를 위해 쓰고 싶어 합니다. 무림이는 "그 돈 쓰기만 해 봐요. 가만 안 있을 거예요."라며 화를 냅니다. 

 

그리고 둘째 차림이는 어떨까요? 원룸을 빼서 보증금 5천만 원을 달라는 엄마에게 화가 나서는 다림이에게도 말을 함부로 하고 "돈 없으면 포기도 할 줄 알아야지."라며 철없이 굽니다. 어떻게 포기할까요. 딸이 앞을 볼 수 있다는데요. 

 

고모는 청렴세탁소로 달려와서 봉희가 돈을 남편 돈을 가져갔다며 "너희 엄마 어딨어?"라고 다림이에게 소리소리 질러댑니다.

 

다림이는 속상한 마음에 포장마차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가 돈이 부족해 강주에게 전화를 합니다.

 

그리고 강주에게  "나 가족들 피나 빨아먹는 흡혈귀야! 어쩔래!" 하며 울먹입니다.

 

어찌 보면 이런 속마음 편하게 보일 수 있는 강주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여기에 실린 모든 사진의 출처 및 저작권은 'KBS 다리미 패밀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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