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가 지난 주말(9월 21일, 22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최고(2회) 시청률 9.3%로 굿파트너의 첫 주 최고(2회) 시청률인 8.7%를 넘어섰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지판사) 3회 줄거리와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까지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지판사)의 방영시간은 금, 토 10시 SBS에서 방영되며 총 회차 정보는 14부작이며 원작은 없습니다!
지옥에서온판사 등장인물
주인공인 판사겸 악마 강빛나(유스티티아, 배우 박신혜)와 형사 한다온(배우 김재영)을 중심으로 이야기 전개됩니다.
빛나 측 인물 | 다온측 인물 & 정家 | ||||
조력자 | 황천 | 지법 | 노봉서 | 가족 | 정家 |
구만도 | 장명숙 | 나영진 | 김소영 | 김소영 | 정재걸 |
이아롱 | 유정임 | 안대용 | 박동훈 | 주형석 | 정태규 |
문동주 | 유민준 | 서화선 | 고은섭 | 주다희 | 정선호 |
김재현 | 오미자 | 최원영 |
*황천-황천빌라/ 지법-서울중부지법/ 노봉서-노봉서 강력 2팀/ 정家-정재걸 일가를 뜻함
3회 줄거리
빛나의 저세상 업무량 폭증
빛나의 이 세상 업무
이번 재판은 시어머니 장순희가 며느리 배자영(배우 임세주)에게 소송을 당한 사건입니다. 시어머니가 양아들 유지호(배우 양희상)를 데려가서 돌려보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시어머니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판사인 빛나에게까지 함부로 합니다. 결국 법정에서 끌려나가면서도 며느리에 대해 험한 말을 합니다.
빛나는 사건조사에 착수합니다. 잘하면 지옥으로 보낼 살인자 한 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에 기분이 좋습니다. 그녀는 악마이기에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측은지심은 정말 1도 없습니다.
한편 다온은 빛나에게 살해당한 후부터 그녀의 정체를 알아내려고 남들이 보면 오해할 만한 행동을 합니다. 둘 다 선남선녀이니 곧 정분이 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빛나-다온은 마치 커플처럼 매번 붙어 다닙니다. 사건 조사를 위해 초등학교 교사인 며느리에게 갈 때도 시어머니와 손자가 있는 지방에 내려갈 때도요.
빛나는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고 살인 현장도 거울을 통해 실시간으로 봅니다. 하지만 방조합니다.
피해자가 끔찍하게 살해당할 것(죽기 직전까지 감)을 알면서도 살인을 가다리는 설정이 반복되면서 솔직히 보기 불편했습니다. 게다가 그 과정까지 나오니...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과몰입 금지라고 스스로 다독여 봅니다.
돈가스와 천국 가기
돈가스집에서 빛나와 구만서는
지옥에서 온 추종자 이아영(그레모리/배우 김아영)과 조우합니다.
서열은 빛나 보다 아래이고 구만서 보다는 위입니다. 아영(그레모리)이 지상에 온 이유는 거짓 지옥에 떨어진 (진짜) 빛나에게 한 실수 때문입니다. 바엘의 처분에 따라 아영(그레모리)도 의정부에서 살인자 2명을 지옥으로 보내야 합니다.
천국 가고 싶은 구만서는
황천빌라 주인 정명숙의 전도에 따라 천당을 목표로 마태복음을 외웁니다.
빛나가 자신은 성경 의무교육 세대여서 마태복음을 (악마에게 너무 뜨거운 성경 때문에) 용접용 고글을 끼고 외웠다는 말에 구만서도 용접용 고글이라는 꿀팁을 새겨둡니다.
과연 악마인 구만서가 빛나와 그레모리의 눈을 피해 성경의 뜨거운 빛을 극복하고 천당 갈 수 있을까요?
4회 줄거리 예고
앞으로 20명의 살인자를 지옥으로 보내야 하는 빛나는 무척 바빠질 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업무량에 시달리다가 5회 후반 정도부터는 연쇄살인마를 찾아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행히 그레모리라는 조력자가 생겨서 조금 더 속도가 붙겠지만 그와 동시에 그만큼 더 강한 악인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구만도가 그레모리에게 "악마가 사랑하면 어떻게 되나요?"하고 묻는 장면이 나오는 것을 봐서는 다온과 빛나 사이에 아슬아슬한 새로운 감정이 생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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