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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일상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액셔니스타 VS 원더우먼, 이근호 감독 데뷔전, 제 5회 슈퍼 리그 개막전

by 스카이댄서 2024. 7. 11.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7월 10일 150회 방송에서는 제5회 슈퍼리그 개막전 FC 액셔니스타 VS FC 원더우먼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 경기는 액셔니스타의 감독 이근호 감독의 데뷔전입니다.

 

액셔니스타와 원더우먼 경기 썸네일

 

액셔니스타와 원더우먼의 경기 내용과 결과 함께 보세요!

 

하이라이트 영상과 다시 보기로도 감상하세요!

 

 

 

골때녀 액셔니스타 VS 원더우먼

 

감독들의 신경전
출처: SBS '골 떄리는 그녀들'

 

액셔니스타의 이근호 감독은 처음 감독을 맡는 것이며 원더우먼 조재진 감독하고는 '감바 오사카 팀'에서 함께 뛰었던 선후배 사이입니다. 

 

경기 전 만난 두 감독은 각 팀의 포지션 전략을 이야기합니다.  상대편의 포지션을 듣고는 '감독이 초짜라는 것', '저 포지션으로 가능하겠냐?'라고 도발도 합니다.

 

경기 전 액셔니스타 골키퍼 이주연의 부상으로 이채영이 임대 영입됩니다. 액셔니스타의 출발부터 순탄치는 않은데 과연 이근호 감독은 데뷔전을 잘 치를 수 있을까요?

 

 

경기 내용

 

이번 시즌부터 몇 가지 변화가 있습니다. 이영표 감독이 이수근에 이어서 해설을 맡으며 전후반 각각의 경기 시간이 10분에서 12분으로 바뀝니다.

 

FC원더우먼과 FC액셔니스타가 경기장으로 입장합니다.

 

양팀 등장 모습
출처: SBS '골 떄리는 그녀들'

 

전반전 경기 내용

 

전반전은 액셔니스타의 주도로 경기가 이어집니다.  

 

이때 정혜인이 액셔니스타의 골문으로 달려가는 원더우먼의 김가영을 죽기 살기로 쫓습니다. 하지만 김가영의 골이 골문을 통과하고 첫 골을 터뜨립니다. 전반전 12분 만입니다. 세리머니는 MBTI "T"로 합니다!

 

이로써 내내 경기를 주도했던 액셔니스타는 위기에 봉착합니다.

 

액셔니스타의 정혜인은 아쉬움에 골대를 주먹으로 툭 치고 골키퍼 이채영은 '쏘리'하며 사과를 합니다. 정혜인은 아니라며 자신이 잘못이라고 말하며 서로를 다독입니다. 

 

하지만 아직 전반전입니다. 결과는 더 지켜봐야 합니다.

원더우먼의 김가영의 첫 골
출처: SBS '골 떄리는 그녀들'

 

후반전 경기 내용

 

양 팀 모두 과열 상태입니다. 원더우먼의 골키퍼 키썸은 "야! 일로 오라고!" 하며 외칩니다. 

 

경기를 지켜보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 장면이 상당히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공기의 흐름이 이상합니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박진영의 '공기 반 소리 반' 이후로 또 다른 '공기'가 언급 됐습니다.

 

이영표 해설위원의 촉이 들어맞습니다. 액셔니스타 정혜인의 골이 동점골로 이어집니다. 후반전 7분 만입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이영표 해설위원에게 "살아있네요!"하고 말하고 이영표 해설위원은 "저는 골나기 전 느낌이 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역시 이영표 해설위원 남다르십니다!

 

출처: SBS '골 떄리는 그녀들' .

 

 

액셔니스타가 과거 역전승을 6번이나 이룬 저력이 바로 지금의 골로 재연된 것입니다.

 

상대팀 원더우먼은 "이제 0:0 이야, 다시 하자!"라고 각오를 다집니다.

 

경기가 재게 되고 이제 원점으로 돌아가서 양 팀의 숨 막히는 대결이 이어집니다.

 

원더우먼 김가영이 공을 몰지만 그대로 벗어납니다. 액셔니스타의 박지안이 한 킥인을 이혜정이 받습니다. 이혜정은 골문으로 돌진하지만 공은 원더우먼으로 넘어갑니다. 이대로 역습이 이루어지려 하지만 액셔니스타의 박지안이 공을 뺏고 골문으로 달립니다. 그대로 슛을 합니다.

 

박지안의 슛은 골인이 되고 후반 9분 만에 1골을 추가해 액셔니스타가 1골 차로 앞서게 됩니다. 박지안은 세리머니로 이근호 감독의 세리머니인 '태양의 아들'을 재연해 이근호 감독을 흡족하게 합니다. 

 

박지안의 골인
출처: SBS '골 떄리는 그녀들' .

 

원더우먼의 끈길 긴 추격은 계속되지만 아쉽게도 김설희의 골은 골대를 맞습니다. 김가영이 팀원들이 오기를 기다리며 시간을 끌지만 팀원들은 오지 않고 결국 슛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이에 골키퍼 키썸은 "아무도... 야! 왜 거기 아무도 없어!" 하며 부르짖습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김가영이 마지막 슛을 날리지만 빗나갑니다. 경기가 종료됩니다.

 

결국 액셔니스타의 승리로 경기가 끝납니다. 액션스타의 승리로 이근호 감독은 데뷔전을 누구보다 화려하게 치렀습니다.

 

 


다음 주(7월 17일)에는 월드클라쓰와 액셔니스타의 경기가 벌어집니다. 월드클라쓰의 포지션에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놓치지 마세요! (엘로디가 골키퍼가 된다네요)

 

다음주 예고
출처: SBS '골 떄리는 그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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