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발달심리학/일상

골 때리는 그녀들, 스트리밍파이터 VS 탑걸 6강 경기 내용

by 스카이댄서 2024. 5. 30.

'골 때리는 그녀들' 5월 29일 방송은 SBS 컵대회 6강 두 번째 경기로 스트리밍파이터와 탑걸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양 팀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날 선 집중력을 보이고 실력 또한 우월을 가를 수 없었습니다. 연장전까지 경기가 이어지면서 어느팀이 우승할지 끝까지 알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골때녀 썸네일

 
숨 막히는 팽팽한 경기와 최선을 다했지만 누군가에게는 아쉬웠던 경기 결과를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탑걸 VS 스트리밍파이터 경기 내용

 

포지션과 전략

 베테랑 탑걸과 패기의 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의 각 포지션입니다. 각 팀의 감독은 각각 최진철과 이을용 감독입니다.
 
각 팀의 확실한 골게터는 김보경과 심으뜸입니다. 김보경은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 최초 포트트릭이며, 심으뜸은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넣었고 직전 경기에서는 해트트릭까지 달성했습니다.
 
수비에는 각 팀에 채리나와 유빈, 히밥과 깡미 골키퍼는 태미와 일주어터가 맡고 있습니다. 양 팀은 비슷한 개인 기량과 비슷한 팀 밸런스를 가지고 있어서 사소한 실수가 결정적인 향방을 가르게 될 것입니다.
 

포지션 안내
출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탑걸의 최진철 감독 전략은   

에이스 김보경에게 맨 마킹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역이용해 다른 팀원들에게 공간을 열어 주는 미끼 역할을 부여합니다. 공간이 열리면 다영이 슈팅을 시도해 골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스밍파의 이을용 감독 전략은 

깡미에게는 탑걸의 에이스 김보경을 맨 마킹하도록 하고, '일주어터+히밥+깡미'의 거북선 3인의 역할도 강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클립 영상과 다시보기로 확인하세요!
 

골때녀 클립영상 보기

 

골때녀 다시보기

 

전반전 경기 내용

경기가 시작되고 얼마 안 돼서 스밍파의 어이없는 실수로 탑걸은 간접 프리킥을 얻어냅니다. 페널티킥과 다를 바 없는 위치에서 김보경이 킥을 합니다. 이를 스밍파가 간신히 걷어냅니다. 탑걸이 초반 기세 싸움으로 강력하게 스밍파를 밀어붙입니다.
 
응원석에서는 개벤져스 팀의 강민경이 탑걸과 스밍파의 골 득점이 많을까 봐 걱정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골 득점이 많이 나면 개벤져스는 4강 진출을 노려보지 못하고 탈락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응원석 강민경 모습
출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경기가 계속되자 탑걸과 스밍파 모두 엄청난 집중력을 보이고 전방압박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후방 역시 확실한 볼처리를 합니다.
 
스밍파의 심으뜸, 앙예원이 전방압박으로 선제골을 넣을 뻔하지만 탑걸의 채리나와 태미가 막아냅니다.

스밍파의 공격을 막는 태미와 채리나
출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이제 팀의 탐색전은 끝난 것 같습니다. 스밍파도 점점 기세를 올리며 몸을 푼 듯하고 지금부터가 본격 승부의 시작입니다!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며 공을 향해 함께 달려오던 심으뜸의 파울로 김보경이 갈비뼈를 움켜쥐고 쓰러집니다.  다행히 김보경은 다시 일어나지만 힘든 기색이 역력합니다. 갈비뼈 부상으로 얻어낸 기회는 아쉽게도 골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스밍파의 앙예원도 슈팅을 하지만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면서 빗맞고 맙니다. 이을용 감독의 답답한 표정이 화면에 잡힙니다. 하지만 앙예원은 계속 슈팅을 시도하고 그 열정만은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탑걸의 다영도 몸을 사리지 않습니다.

다영의 혼신하는 모습
출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탑걸의 유빈의 슈팅도 스밍파의 일주어터의 선방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응원석에서는 각자의 팀 4강 진출을 위해 탑걸과 스밍파의 득점이 안 나오는 것을 안심하는 분위기입니다.
 
탑걸의 김보경은 오늘 수난이 이어집니다. 공이 얼굴을 강타합니다.
 
김보경이 빠지고 이채연이 들어옵니다. 이채연은 골때녀 녹화 한 시간 전에 나와 개인 레슨을 받는다고 합니다. 현역 아이돌의 축구 열정도 대단합니다.
 
스밍파의 히밥도 풀파워 슈팅을 합니다. 파워+스피드+궤적 모두 완벽한 슈팅이지만 탑걸의 태미가 막아냅니다.
 
전반전 시작부터 유효슈팅이 계속 나왔지만 양 팀 모두 실수가 없어서 실점조차 나오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며 전반전이 끝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클립 영상과 다시보기로 확인하세요!
 

골때녀 클립영상 보기

 

골때녀 다시보기

 

후반전 경기 내용

 
후반전이 시작되고 심으뜸의 정강이를 맞고 코너킥이 허용됩니다. 최진철 감독은 회심이 미소를 짓고 응원석 김병지는 안 줘도 되는 코너킥이 생겼다며 우려를 표현합니다.
 
 탑걸의 채리나의 코너킥으로 다영이 후반전 1분 만에 1:0으로 탑걸이 우위를 선점합니다.

다영의 득점
출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응원석에서는 탑걸의 득점을 축하하면서도 자신의 팀을 생각하면 손뼉 치는 것이 맞는지 헷갈려합니다. 배성재 캐스터가 "이긴 팀이 아니라 진 팀의 득점이 중요한 거니까요... 개벤져스 입장에서는 무득점 패배팀이 나오길 바라겠죠." 라며 탑걸의 득점을 마음껏 좋아하지 못하는 나머지 팀들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득점 후 심으뜸과 다영의 신경전이 다시 있습니다. 히밥의 킥을 김보경이 차단합니다. 스밍파의 슈팅을 태미가 바로 펀칭해 버립니다. 
 
스밍파는 먼저 득점한 탑걸을 뒤쫓기 위해 빠르게 공격합니다. 최진철 감독은 '더 집중해!' 하며 선수들을 독려합니다. 스밍파의 앙예원이 또다시 혼신의 슈팅을 하지만 파포스트 강타로 끝납니다.
 
스밍파는 점점 날쌔지고 강해지지만 탑걸은 움직임이 둔해집니다. 탑걸에서 채리나는 이채연으로 교체되고 스밍파는 '나다' 선수가 들어옵니다.
 
탑걸 태미의 선방과 스밍파 깡미의 스루패스도 이어집니다. 
 
앙예원이 후반전 종료를 몇 분 안 남기고 마침내 동점골을 뽑아냅니다!

후반 앙예원의 골
출처: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연장전 경기

스밍파는 강철 체력을 보이고 탑걸은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입니다.
 
연장전은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채리나는 팀원들에게 미안해하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클립 영상과 다시보기로 확인하세요!
 

골때녀 클립영상 바로가기

 

골 때리는 그녀들 다시보기

 
2024.05.30 - [발달심리학/일상] - 골 때리는 그녀들, FC스트리밍파이터의 VS FC탑걸 SBS컵 대회 6강 결과

골 때리는 그녀들,  FC스트리밍파이터의 VS FC탑걸 SBS컵 대회 6강 결과

「골 때리는 그녀들」  29일 방송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6강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6강 두 번째 경기는 최진철 감독이 창단 감독을 맡았었던 FC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와 현

skydancer.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