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29일 방송에서는 제2회 SBS컵대회 6강의 두 번째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6강 두 번째 경기는 최진철 감독이 창단 감독을 맡았었던 FC스트리밍파이터(이하 스밍파)와 현재 맡고 있는 FC탑걸의 격돌로 과히 최진철 더비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글에서 SBS컵 대회 관전포인트와 경기 결과 보세요!
6강 관전 포인트
스밍파와 탑걸의 사상 첫 매치업!
그동안 두 팀은 서로 다른 리그에 속해서 이번 6강이 첫 매치업입니다.
스밍파는 현재 이을용 감독 체제로 준우승까지 기록해 승률 70%로 골때녀 전체 팀 승률 1위인 팀입니다. 또한 심으뜸은 최근 3경기 연속 골을 넣고 직전 경기에서는 해트트릭까지 달성했습니다.
탑걸은 최진철 감독 체제로 그동안 22 경기를 해서 스밍파의 10 경기의 두 배가 넘은 경기 경험이 있고 승률도 63.64%로 3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진철 감독 마음은?
스밍파는 최진철 감독이 축구가 처음인 멤버들을 데리고 창단과 동시에 슈퍼리그로 승격시킨 팀입니다.
탑걸은 희로애락을 함께한 팀으로 그동안 우승과 재승격도 같이 해냈습니다.
최진철 감독은 솔직한 속내를 보이면서도 경기 앞에선 냉정한 감독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작년까지는 (스밍파와) 정말 경기하기 싫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적응이 된 것 같다."
최진철 감독 전략
골때녀 최초 포트트릭의 에이스 김보경에게는 상대의 맨 마킹을 역이용해 다른 팀원들에게 공간을 열어주는 미끼 역할을 부여하고 지난 경기에서 골을 기록한 다영은 공간이 열리면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노리는 전략을 준비했습니다.
이을용 감독 전략
지난 경기의 주역인 수비라인 일주어터X히밥X깡미 '거북선' 3명의 역할을 강조하고, 깡미에게는 에이스 김보경을 맨투맨 마크하도록 훈련까지 마쳤습니다. 과연 깡미는 김보경을 끝까지 마크할 수 있을까요?
골 때리는 그녀들 다시보기와 클립영상도 보세요!
경기 결과
경기가 시작되고 양 팀 모두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스밍파에서 백패스 파울로 어이없는 실수가 나옵니다. 탑걸은 페널티킥은 아니고 간접 프리킥 찬스를 얻습니다. 페널티킥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위치에서 킥을 하게 됩니다. 스밍파는 간신히 걷어냅니다. 탑걸이 초반 기세를 제대로 휘어잡습니다.
경기가 계속될수록 스밍파도 기세를 점점 올리고 양 팀 모두 전방 압박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여러 번의 슛 시도가 있었지만 골키퍼들의 기민함으로 번번이 골인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심으뜸의 파울로 탑걸의 에이스 김보경이 갈비뼈를 움켜쥐고 쓰러집니다. 갈바뼈 부상으로 얻어낸 기회지만 골인으로 연결되지 못합니다.
다영도 최선을 다합니다. 전반전이 0:0으로 끝납니다.
후반전 시작하고 1분 만에 탑걸의 다영이 선제골을 터트립니다. 채리나의 명품 코너킥이 만든 골입니다.
탑걸은 점점 체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스밍파는 지친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후반전에서 스밍파는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그 기세로 후반전 종료를 몇 분 앞두고 앙예원이 골을 넣습니다.
이후, 1:1로 경기가 끝나고 연장전에서 채리나의 핸드볼 파울로 패널트 킥과 다름없는 프리킥을 얻은 스밍파의 심으뜸이 골든 골을 터트립니다.
모두 다 엄청난 집중력과 실력을 보여준 경기로 보는 내내 조마조마하면서도 감탄이 계속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다시 보기 또는 클립영상으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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