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에서 온 판사 11회 줄거리

 

목차

 

• 등장인물 소개
• 11회 줄거리
• 인물관계도
• 편성표와 시청률

지옥에서 온 판사(지판사) 11회 줄거리 보겠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지판사)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 영상, 인물관계도와 등장인물 소개, 편성표(재방송)와 시청률까지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지옥에서 온 판사(지판사)는 금, 토 10시에 SBS에서 방영되며 총회차는 14부작이며 원작은 없습니다!

지옥에서 온 판사 등장인물 소개

악마이자 판사인 강빛나(유스티티아/배우 박신혜)와 형사 한다온(배우 김재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강빛나 측			유다온 측 & 정家
조력자	황천	지법	노봉서	가족	정家
구만도	장명숙	나영진	김소영	김소영	정재걸
이아롱	유정임	안대용	박동훈	주형석	정태규
문동주	유민준	서화선	고은섭	주다희	정선호
김재현	오미자	최원영

*황천-황천빌라/ 지법-서울중부지법/ 노봉서-노봉서 강력 2팀/ 정家-정재걸 일가를 뜻함

 

※ 이 글에 나오는 모든 사진의 출처와 저작권은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있습니다.

지판사 11회 줄거리

10회 엔딩은 파이몬이 장검으로 빛나를 죽이려 하자 다온이 빛나를 감싸 안아 장검을 막는 장면으로 끝났었습니다.

 

다온이 그대로 목숨을 잃었을까요? 다행히 뜻밖의 도움을 받습니다. 바로 이아롱(배우 김아영)의 도움입니다.

 

결국 다온이 이아롱 덕에 살았지만 빛나는 아롱에게 한다온을 위험하게 했다며 '다시는 나타나지 마'라고 경고합니다. 경고하며 *뺨까지 여러 번 때립니다(*후에 이 일을 되돌려 받음)

 

빛나도 상사인 바엘에게 문책을 당합니다. 능력 몰수뿐 아니라 앞으로 "무거운 형벌이 내려지게  될 것이다!"라는 경고를 받습니다.

 

📺바엘에게 혼나는 빛나 영상 보기

10회에서 김재화 배우(장명숙 역)의 가슴 절절한 연기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직도 표정과 말투, 맨발로 헤매다 들어간 교회에서 "하느님, 제발 제 소원 하나만 들어주세요"라고 애원하던 말이 가슴을 에이게 합니다.

 

이번 11회에서는 장명숙이 살인마 J를 만났던 회상 장면이 나옵니다.

 

장명숙은 비 오는 날 아들 예찬이가 죽은 장소로 갔다가 살인마 J로 의심되는 인물을 우연히 만나게 되자 "네가 내 아들 죽였어?"라고 묻습니다.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매일매일 묻고 싶었던 "내 아들 왜 죽였어?"를 말하고 오열합니다(연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슬플 수가 있다니요...) 이어서 남자를 필사적으로 잡으려 하지만 남자는 달아나버리고 맙니다.

이때 장명숙이 본 사람은 정선호(배우 최동구)입니다. 그런데 그의 손에 국화 한 송이와 선물가방이 들려있었습니다. 마치 후회나 속죄를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장명숙과 정선호 영상 보기

이전화에서 빛나는 죽은 김소영(배우 김혜화)의 살인자로 정선호를 봤다고 하면서도 그를 바로 처단하지 않는 이유로 'J는 이제까지 총을 쏜 적이 없었다.'라고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정선호를 J로 단정 지을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에 빛나는 구만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정재걸의 집으로 들어가 직접 J를 알아내려 합니다. 방법은 "아드님을 제게 주세요."입니다.

 

그런데 여기 반전이 있습니다. 여기서 달라는 아드님이 장남 정태규(배우 이규한)가 아니고 차남 정선호입니다. 정재걸의 반응도 어이없습니다.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이후 정재걸과 정태규의 둘만의 대화를 보면 정상적인 부자관계가 아니었습니다. 빛나를 집으로 들인 것을 반말로 따지는 정태규에게 정재걸은 재계발을 서두르지 않은 것을 책망합니다. 그리고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라고 묻습니다.

마치 진짜 정태규는 이미 죽었고 사탄이 정재걸과 이해득실 관계로 인해 정태규의 몸을 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탄이 재계발 사업을 빨리 끝내는 대신 정재걸은 사탄의 영생 과정을 돕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집의 책장 뒤, 비밀 공간이 있습니다. 빛나는 어린 정선호와 엄마의 사진을 보며 "어머님이 여기서 죽었니?", "누가 죽였는지 나한테 말해봐?"라고 묻기도 합니다. 사진으로 봐서는 20년 전의 사진일 것으로 보입니다.

빛나는 이 비밀장소 안의 더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J의 피해자들의 흔적을 발견하고 경악합니다. 하지만 이 공간에 대해서 정선호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진짜 강빛나 판사가 살해당한 이유도 나옵니다. 과거 빛나는 우연히 정태수가 정선호의 엄마를 죽음으로 모는 영상을 보게 되고 정태규는 마약을 이용해 정선호를 사주해 강빛나를 죽이게 합니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과거에 강빛나를 죽였던 정선호가 또다시 빛나를 죽이려고 합니다. 힘을 잃은 빛나의 생명이 꺼져갈 즈음 이아롱의 도움으로 한다온이 빛나를 극적으로 구해냅니다.

 

구출된 빛나는 병원에 입원하고 이아롱은 병문안을 가서 빛나의 얼굴에 시원한 한방을 날립니다.(빛나가 전에 미안했다며 자신도 한 대만 맞겠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이아롱이라는 아군이 돌아와서 참 다행입니다!

 

빛나는 득의양양 해져 바엘을 불러내고 사탄을 찾았다며 힘을 돌려달라고 합니다. 바엘은 그새 화가 풀린 건지 "너는 내 유일한 후계자다..."라며 기꺼이 힘을 돌려줍니다. 빛나도 바엘도 이아롱도 세 악마 모두 뒤끝이 1도 없습니다.

 

빛나는 돌려받은 힘으로 J의 하수인 정선호부터 처리(죽음)합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한 11회 예고는 한다온이 죽냐 사냐로 음울하고 어두웠는데 12회 예고는 빛나처럼 밝고 씩씩해졌습니다. 

 

12회 예고도 꼭 확인해 보세요!

 

 

 

추가! 두 주인공의 데이트도 있었습니다.

 

터키 아이스크림과 스티커사진까지! 다온이 말대로 모두 묘하게 빛나가 좋아하는 것으로요.

 

인물관계도

강빛나(배우 박신혜)와 한다온(배우 김재영)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빛나의 조력자로는 구만도(배우 김인권), 이아롱(배우 김아영)이 있고 빛나의 상사인 바엘(배우 신성록), 서울중부지법의 판사로 나오는 안대용(배우 김광규), 서화선(배우 이미도)이 있으며 거주지인 황천(빌라)의 장명숙(배우 김재화), 할머니자천사인 오미자(배우 김영옥)가 있습니다.

한다온의 측근으로는 직장 상사이자 가족인 김소영(배우 김혜화) 경위, 강력 2팀 동료들 박동훈(배우 김지훈), 고은섭(배우 박지훈)이 있습니다.

※ 이 글에 나오는 모든 사진의 출처와 저작권은 SBS '지옥에서 온 판사'에 있습니다.

 

편성표와 시청률 보기

편성표(재방송)와 시청률을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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