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22회 줄거리, 도라와 배미자는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 하는데

미녀와 순정남 22회에서는 사고 후 기억을 잃고 현재 지영으로 살고 있는 도라(임수향)와 엄마 백미자(차화연)가 딸과 엄마인지 모른 채 만날 때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회를 거듭할수록 재미있는 '미녀와 순정남'의 22회 재밌게 보세요!

 

미녀와 순정남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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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에서 이어집니다. 배미자(도라의 엄마)는 지영(도라)이 자신을 밀쳐내자 부축해 주는 필승을 밀어내고 지영(도라)에게 달려들어 양손으로 머리채를 잡아당기며 말합니다.

 

배미자 "촌닭 같은 X이 너는 애비어미도 없어!"

 

이에 필승은 지영을 지키기 위해 지영의 앞을 막아섭니다. 여전히 배미자는 필승을 사이에 두고 지영을 공격합니다. 이때 집에서 달려 나온 선영(필승 엄마)이 미자를 뜯어말립니다. 결국 배미자는 필승 가족들에게 집 밖으로 끌려나갑니다.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배미자는 문 밖에서 소리칩니다.

 

배미자 "우리 도라가 내려다보고 있어!"

지영 "저 아줌마 왜 저래요? 참말로 미친 아줌마 같구먼요" 

 

이에 필승은 서로를 몰라보는 모녀가 자신으로 인해 싸움까지 한 것에 착잡해집니다.

 

필승 "지영 씨 이제 들어가요."

 

필승이 먼저 들어가고 필승의 가족들은 배미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필승의 할머니 소금자는 말합니다.

 

소금자 "지 딸을 그렇게 만들어 놓고 (엔터사업) 그게 그렇게 하고 싶은가?"

 

지영은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말합니다.

 

지영 "저 무식한 아줌마가 죽은 박도라 엄마여?"

 

필승은 과거 지영이 도라로 살 때  '엄마 때문에 인해 죽고 싶었다'며 힘들어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필승 "도라야 너 지금 이대로 김지영으로 살아. 절대 기억돌아오지마.

이렇게 지금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 사는 거야. 넌 김지영이야."

 

(지금 이 말이 필승이 기억을 잃은 지영에게 도라로 살던 예전을 말하지 않는 결정적 이유겠죠)

 

하지만, 엄마인 배미자는 자신의 잘못은 모른 채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나 앉습니다. 

 

배미자 "내 발가락에 떼만도 못한 것들이 어디서 감히! 진짜! 어 분해!"

 

그러고는 다음 날 아침 리어카 한가득 쓰레기를 싣고 와 필승의 집 앞에 버립니다. 출근하던 지영이 이를 목격하고 다시 지영과 배미자 모녀는 험한 말을 하며 몸싸움을 합니다. 지영이 필승 식구들을 부르고 달려 나온 소금자와 선영은 다시 한번 배미자와 싸움이 납니다. 배미자는 또다시 막말을 하며 쓰레기를 두고 달아납니다.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공교롭게도 홍보차 온 배미자와 출근 한 지영은 다시 방송국에서 마주칩니다. 

 

지영 "쓰레기 아줌마? 아줌마 여기 왜 또 왔데요?"

배미자 "뭐 쓰레기 아줌마! 야! 너 어디서 굴러먹던 개뼈다귀야? 야, 정체가 뭔데 여기까지 날 쫓아와?"

 

지영을 무시하며 방송국에 들어가려 하지만 지영은 '필승 감독을 괴롭히려 가는 거냐'며 막아섭니다.

 

다시 둘의 몸싸움이 시작됩니다. 다행히 지나간 국장과 홍감독이 이를 말리고 배미자가 캐스팅을 위해 필승의 집까지 간 것에 대해 국장으로부터 질책을 받습니다.(이로 인해 국장과 홍감독이 배미자를 멀리하게 됩니다.)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한편, 드라마 작가로 당선된 필승의 고모 명동과 도식은 사귀기로 합니다. 서로의 나이를 말하는데 도식의 나이가 33살이라는 말을 듣고 자신(40살)과 나이 차이가 많다며 "네가 손해잖아. 내가 나이가 너무 많아서." 라며 미안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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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와 할머니는 필승의 직장인 방송국에서 '고필승 감독 파이팅' 현수막을 걸고 치킨 100마리를 직원들에게 나눠줍니다. 이때 마리의 운전기사로 일하는 *도준은 지영에게 치킨을 나눠주며 무언가 이상한지 표정이 잠시 바뀌며 고개를 갸우뚱합니다.(*도준: 지영의 친동생)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이 일로 사람들은 필승이 재벌집 사위가 될 것이라며 덕담을 건네지만 필승은 마리를 불러내 자신의 마음을 솔직히 말합니다. 마리는 필승의 말을 듣고 울음을 참으며 '앞으로는 조심하겠다'라고 말합니다. 속상해하는 마리를 도준이 토닥이며 달래줍니다.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저녁시간 집 근처에서 필승이 쩔쩔매며 지영에게 오늘일에 대해 설명합니다. 마리와 자신은 아무 사이도 아니라고 설명하지만 지영은 퉁퉁거리며 말합니다

 

지영  "아무 사이도 아닌데 치킨을 100마리나 깔아요?"

 

필승은 계속해서 '마리는 엄마 친구 딸일 뿐이다'라며 설명합니다.

 

지영 "그런 걸 왜 나한테 말해요. 감독님 하고 나하고 무슨 사이라고. 그런 쓸데없는 말하려면 저 들어갈께유."

 

결국 지영은 돌아서고 다시 필승은 쩔쩔매며 '믿어달라'라고 합니다.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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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학원 입구에서 배미자는 도도와 가던 중 지영과 마주칩니다. 배미자는 보자마자'촌닭 같은 X이, 잘 만났다.' 하며 다짜고짜 덤벼들어 지영의 머리를 잡아 뜯습니다. 지영은 같이 대걸이 하지 않고 '다시 한번 더 이러면 가만히 안 있겠다' 경고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백미자는 학원무대에서 연기를 하는 지영을 보고 '촌닭이 제법 하네.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하며 생각에 잠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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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였던 이재동은 지영의 연기를 칭찬하며 자신이 창업한 매니지먼트 회사로 지영을 스카우트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스카우트가 성사되고 둘은 부둥켜안고 좋아합니다.

 

하지만 필승은 지영에게 연기를 하지 말라며 말립니다.

 

필승 "배우 아무나 하는 것 아니에요. 배우 절대 하지 말아요. 알았어요?"

지영 "감독님, 지금 저 무시하시는 거예요?"

 

필승은 지영이 예전 도라 시절의 아픔을 겪지 않기를 바라며 배우의 길을 막으려 하지만 지영은 오해합니다. 

 

지영이 연기한 장면을 편집해 버린 일로 작가는 단단히 화가 나고 필승은 어쩔 수 없이 작가의 요청대로 지영의 장면을 촬영합니다. 절절한 연기를 펼치는 지영의 연기에 모두 숨을 죽입니다.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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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의 고모 명동과 배미자 아들 도식은 데이트를 마치고 헤어지면서 뽀뽀를 하다가 소금자에게 딱 걸립니다. 도식은 명동의 가족들에게 계획에 없던 초대를 받게 됩니다. 도식은 명동의 집 거실에 앉아 있다가 이곳이 자신이 어린 시절 세 들어 살던 집임을 알고 이제라도 자신이 도라의 오빠임을 밝혀야 할지 좌불안석이 됩니다.

 

이때, 배미자가 자신의 엔터사업을 살리기 위한 욕심으로 필승의 집으로 선물을 사들고 옵니다. 도식은 자신의 엄마 배미자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돌아봅니다.

 

출처" KBS2 TV '미녀와 순정남'

 

도식 "엄마!"

배미자 "야! 도식아 네가 거기 왜 앉아있어?"

소금자 "엄마라니? 누가 엄마야? 저 여자가 엄마야? 어?"

 

여기서부터 23화로 이어집니다.

 

미녀와 순정남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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