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퀴즈에는 요즘 가장 핫한 배우인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변우석이 출연했습니다.
방송 내내 겸손하고 예의 바른 모습을 보였던 변우석 배우! 방송내용 정리해 보았습니다.
'선업튀'는 변우석 인생에 있어서 축제를 맞이하게 해 준 드라마입니다.
현재 30대 초반인 변우석은 모델로 경력을 쌓다 배우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배우를 시작해 현재까지 8,9년 정도 하면서 힘들고 서러웠던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일약 스타와는 다른 단단함과 겸손함이 느껴집니다.
다음 주면 종영입니다! 월화 바라기였던 분들은 벌써부터 많이 아쉬울 것 같습니다.
유재석 mc가 소개해준 '휴대폰에 남편 이름을 '선재'로 바꿨더니 남편한테 전화 와도 화가 안남 ㅎㅎ'이라는 댓글도 너무 공감되어서 웃음이 났습니다.
진짜 정확하게 7시 반쯤 일어나요
매일 아침 7시 30분쯤 일어나 8시에 발표될 시청률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선재 업고 튀어'로 검색해 보고, 관련 뉴스 개수도 보고 '변우석'도 검색해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영상들도 확인해 보고요.
"이렇게 한번 쭉 보면 심장이 뛰어요... 그리고 잠도 바로 못 자요."
이렇게 말하면서 얼굴에 너무 설레고 벅찬 감정이 가득합니다.
변우석의 새로운 애칭
tvN의 새아들
월요병 치료제
로코 천재
문짝 남주
수범
여기서 '문짝 남주'는 큰 키로 인해서 생긴 애칭이고 '수범'은 여주 '솔이'와 남주 '선재'의 앞 글자로 만든 '솔선수범'에서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유재석도 무심결에 '선재 씨'라고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주변에서도 선재라고 부르는지?' 물었습니다. 소속사 대표님이 항상 '선재야 어디니?', '선재야, 사랑한다!' 하신다네요.
"사실 제가 드라마로는 첫 주인공인 작품이거든요... '제발 잘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상상 이상으로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죠"
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혜윤에 대한 고마움
상대역인 김혜윤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했습니다.
"혜윤 씨 정말 너무 잘해요... 저는 선재의 감정을 이렇게까지 표현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혜윤씨가 주는 감정들이 진실되게 다가와서 저도 선재에 빠져서 더 잘할 수 있었어요."
아침부터 새벽까지 촬영이 이어지면서 컨디션 조절을 못한 변우석이 힘들어하자 혜윤이 과자와 젤리를 챙겨주며 당 충전을 시켜주었다고 합니다.
겨울에 여름씬을 찍던 일화도 소개했습니다.
선재가 물에 빠진 솔이를 구하러 가는 장면인데 실상은 한겨울에 호수에 입수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물에서 나온 혜윤이 했던 말이 기억난다고 합니다.
"군대를 가보진 않았지만 전우애가 이런 느낌일까?"
얼마나 추웠으면 안 가본 군대, 전우애가 생각났을까요!
명대사 재연
선재의 명대사
- 네가 내 생각만 하라고 했지.
- 너 헤어질래?
- 내가 바라면 그럴 수 있어?
- 그럼 김태성이랑 헤어져.
변우석은 명대사 재연을 부탁하자 "약간 부끄러운데요." 하며 "안 될 것 같은데요." 하면서도 해보고 "다시 해보겠습니다!"하기도 했습니다.
하고 나서는 양옆의 유재석, 조세호의 손을 꼭 붙잡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그리고...
변우석은 자신의 중학교 때 짝사랑이야기와 다른 가정에 비해 유난히 애정이 많은 가족에 대한 애정도 이야기했습니다.
아버지랑은 아직도 뽀뽀를 할 정도라고 하니 얼마나 사랑둥이인지 알 수 있지요.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는 임종을 지키지 못한 죄송함을 말하면서 눈물을 보였습니다.
유퀴즈 다시보기로 변우석을 만나보세요!
2024.05.22 - [발달심리학] - 선재 업고 튀어 14회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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