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인생 4회, 학교 주차장에서 생활하는 구혜선

우아한 인생 4회에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 금잔디로 알려진 구혜선(40세)의 근황 모습이 방송에 나왔습니다. 재학 중(현재는 지난 2월 졸업)인 성균관 대학교 주차장에 차를 두고 그 안에서 먹고 자는 모습이었습니다.

 

원조 한류스타였던 구혜선은 왜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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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1화 | TVING

 

 

구혜선은 성균관대 졸업반으로 부모님의 소원인 대학교 졸업을 목표로 열공(공부에 매진)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집은 인천에 있어서 평소에는 그곳에서 지내지만 학교 시험기간에는 늦지 않기 위해 주차장에서 차박을 한다고  합니다.

출처: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사실 이전에는 학교 바로 앞에 공부방이 있어서 그곳에서 지냈지만 계약기간이 졸업 3개월을 남기고 끝나면서 어쩔 수 없이 차에서 생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학교에 적어도 2~3시간 전에는 도착해야 마음이 편하고 지각은 절대 생각도 못한다고 합니다.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의 구혜선은 인형 같은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모습이 연이어 화면에 나오면서 패널인 추성훈, 미미, 최다니엘과 MC 전현무를 놀라게 했습니다.

 

 

차 안에서 자는 것은 물론이고 밥은 컵라면에 차가운 햇반을 넣어서 먹고 세수는 물티슈로 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보는 내내 '양치는 안 해?' 하는 시청자의 마음에 대답하듯 학교 화장실에서 다행히 양치를 하고 앞머리까지 맥가이버 칼로 쓱 자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어느덧 졸업식 후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구헤선이 부모님께 내민 것은 '성균 최우등 졸업상'이었습니다. 상위 5% 성적자에 준다는 상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와닿지 않을까 성적표를 공개했는데 성적이 정말 놀랐습니다. 4.5 만점에 4.27로 백점 만점으로 생각하면 97점에 해당하는 고득점을 보인 것입니다.

출처: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

 

구혜선 씨 차박까지 해가며 오가는 시간을 아껴 공부한 결과물이 대단합니다. '박사학위도 할까?' 하는 마음도 비췄는데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구혜선의 앞으로가 더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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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방송 다음날 집 없이 생활하는 것에 많은 분이 염려하신다며 해명글을 인스타에 올렸습니다.

"현재 주거지가 없는 이유는 학교 근처에 집을 짓고 있어서입니다. 가족들에게도 각각 집을 사드렸습니다."  

 

또한 "저의 교육비와 후배들 밥 사주느라 재산을 탕진 중입니다.",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제 교육비에 전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입니다. 열공!"이라고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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