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에서는 사강이 남편과의 사별 후 사랑스러운 딸 둘과의 일상모습들이 방송되었습니다.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솔로라서 사강의 일상 모습
사강은 1977년 생으로 1996년에 데뷔했으며 남편 신세호 분과는 10년 연애 끝에 2007년 결혼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에서 생활하게 되면서 배우 활동을 차츰 줄였고 2012년에는 남편의 내조에 전념하겠다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2015년에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남편 분이 2024년 초에 돌아가시고 사별 후 힘들었던 점 중에는 자신을 불쌍하게 보는 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강의 바쁜 아침시간
사강은 중학생과 초등학생 두 딸을 둔 엄마로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보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둘째를 초등학교까지 데려다줍니다. 거리는 35km, 안 막히면 30분 막히면 40분에서 1시간까지도 걸린다고 합니다.
주위에서는 집 근처 학교로 전학해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하지만 엄마 사강은 아이를 먼저 생각해서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해 너무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친구들하고 떨어지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정말 공감 가는 말입니다. 결국 사강은 하루 4시간 이상은 운전을 하게 된다고 말합니다.
직장인 사강
그렇게 아이를 학교에 내려주고는 바로 하남으로 출발합니다. 이제부터 엄마 사강에서 사회인 사강이 되는 시간입니다. 출근을 하는 것입니다.
사강의 직장은 남편의 지인이 운영하는 골프 관련 회사로 혼자된 사강에게 함께 일해보지 않겠냐고 먼저 손을 내밀어 주었다고 합니다. 워낙 골프를 좋아해서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며 일하는 모습입니다.
사강은 이전에도 골프 사랑으로 잘 알려진 배우입니다. 평소 잘 알던 골프 쪽 일을 하게 되면서 소비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내놓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좋아하는 스포츠 관련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광고 촬영을 할 때는 배우 직업에서의 경험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찰칵찰칵 셔터소리에 몸이 절로 움직이게 된다는 말에 패널들인 채림, 세아, 정음 배우들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강은 올해 드라마 촬영까지 했다고 합니다. 진정한 N잡러입니다. 또한 중간중간 배우가 참 좋은 직업이라는 말을 자주 해서 직업에 대한 자부심이 보였습니다.
일이 끝나고 절친과의 약속 장소로 향합니다.
절친 정애연과의 만남
일찍 도착한 사강은 정애연 배우와 만나기 전에 시간이 남자 차 트렁크에서 연필을 깎기 시작합니다. 양반다리로 앉아서 무릎 위에 담요를 펼친 다음 지퍼백에 대고 깎습니다.
실내에서는 가루가 날려서 이렇게 하는 것이 딱이라고 합니다.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둘째의 4B, 2B 연필을 이렇게 틈틈이 깎아야지 나중에 힘들지 않다고 하네요.
정말 일분일초도 허투루 쓰지 않네요.
정애연 배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남편의 빈자리가 느껴졌던 때를 이야기합니다. 올초에 큰 아이의 졸업식과 입학식이 있었고 이어서 있던 결혼기념일, 어버이날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입니다.
아이들이 아빠 잠옷을 입고 잔다고 이야기하자 패널인 세아는 "내가 그랬어." 하며 눈물을 보입니다. "그리워서 그 채취가 냄새가 사라지는 것이 싫어서 옷을 안 빨고..." 라며 산책도 못했다고 말합니다.
"아빠랑 같이 다니던 길이 그립고 혼자 걷는 게 두려워서... 아빠랑 같이 앉았던 벤치를 볼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어느 순간 되니까 "아빠"이러면서 가서 앉게 되고..."
사강은 언제쯤 괜찮아지냐고 묻습니다. 세아는 지금 자신의 모습을 보면 알지 않냐고 말해줍니다.
아이들과의 저녁시간
둘째 픽업이 늦어지자 '사장님'이라는 분에게 아이들을 봐달라고 전화로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을 봐주는 사장님이 궁금했는데 바로 편의점 사장님이십니다.
아이들이 한쪽 테이블에서 간식을 먹고 있습니다.
학교 앞 편의점인데 조금 늦더라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엄마를 기다리다가 먹을 것을 먹기도 하는데 바로 계산은 못하고 사강이 가면 계산한다고 합니다. 사강의 자녀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도 돌봐주신다고 하고 사강네하고는 7년째 인연이라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짜파게티와 함께 채끝살을 먹으며 '아빠가 끓인 짜파게티가 맛있는지 엄마가 끓인 것이 맛있는지'도 이야기하며 웃습니다. 아빠라는 말이 금기어가 되게 하고 싶지는 않아서 자연스럽게 말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머뭇거렸지만 아빠 짜파게티가 맛있다고 하네요.
***
사강은 가족 예능인 '오! 마이 베이비'가 배우 생활 중 가장 어려운 출연작이었는데 이제는 찍기 잘한 것 같다고 말합니다. 남편과의 추억이 그대로 담겨있어서겠죠.
※ 이 글의 모든 사진의 출처와 저작권은 SBS plu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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