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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

미녀와 순정남 17화, 필승의 집에 세 들어 살게 된 도라(지영)

by 스카이댄서 2024. 5. 18.

기억을 잃은 도라는 지영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가 촬영을 온 필승팀과 만나게 된다.

 

미녀와 순정남 썸네일

그리고 우연히 촬영장 막내로 일하게 된다.

 

미녀와 순정남 다시보기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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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은 지영(도라)이 돈이 부족해 새로 살 집을 못 구했다는 말에 세들어 살 집을 소개해준다.

 

세 들 집을 지영(도라)의 할머니(도라가 기억을 잃고 같이 지낸 할머니)와 보고서는 기뻐하다가 필승의 모에게 '고필승 감독 집'이라는 말을 듣고 놀란다.

 

필승의 할머니는 계속 지영(도라)이 낯이 익다며 알쏭달쏭해한다.

 

다음 날 지영(도라)은 방송국 사무실에서 '직진 멜로' 대본을 보며 "이상하게 제목이 가슴에 박히네..." 하며 소리 내 읽다가 감정이 이입되어 눈물을 흘린다. 사무실로 들어서던 필승은 이런 지영(도라)의 모습에서 예전 도라의 모습을 떠올린다.

 

도라에 대한 예전 스폰 기사를 읽은 지영(도라)은 기사 내용에 대해 필승에게 말하고 필승은 화를 버럭 낸다.

 

지영(도라)은 집에 돌아와 필승을 불러내 낮에 자신이 모르는 사람에 대해 함부로 말했다며 필승에게 사과한다.

 

부끄러워진 지영(도라)은 평상 위에 보자기에 싼 음식을 가리키며 달아나고... 그런 지영(도라)을 보고 필승은 피식하고 웃는다.

 

도라가 준 보자기에 싼 비빔국수
출처: KBS2 미녀와 순정남

 

그날 밤 편의점에서 나오던 지영(도라)은 필승이 멀리서 조깅을 하는 모습을 보고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데...

그러다가 지영(도라)가 앞으로 쓰러지는 찰나 필승이 안아서 잡아준다. 부끄러워진 지영(도라)은 필승에게 "감독님 파이팅!"을 외치며 달아나 듯 뛰어간다.

 

넘어지는 ㅈ도라를 잡아주는 필승
출처: KBS2 미녀와 순정남

 

지영(도라)은 할머니에게 전화하고 할머니는 족집게처럼 "서울 남자한테 눈 돌아가서 가슴이 싱숭생숭한 거 아니여!" 하는 말에 제 발 저려 놀란다.

 

다음날 필승에게 마음이 있는 톱스타 세라가 촬영장으로 찾아온다. 필승이 정중히 거절하는 것을 보고 지영(도라)은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필승에 대한 마음을 접으려 한다. "감독님은 남자가 아니라 돌멩이여!" 

 

세라의 고백을 몰래 듣고 마음을 정리하려는 도라
출처: KBS2 미녀와 순정남

 

시장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나온다. 시장 상인역 배우가 목이 쉬어서 NG가 나자 필승은 대역을 찾는다. 옆에서 듣고 있던 지영(도라)이 자신이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한다.

너무 찰떡같이 연기를 하는 지영(도라)을 보고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박수를 친다.

 

지영(도라)은 필승에게 "처음에는 떨렸는데 하니까 너무 재밌는 거 있죠... 감독님 또 필요할 때 있으면 저  또 갔다 쓰세요! 저 다음에도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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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도라)는 퇴근 후 집에서 라면을 끌이다 갑자기 머리가 아퍼오다가 어떤 기억이 떠오른다.

 

정원으로 달려 나와 바닥을 내려다보며 기억에 떠올랐던 곳이 이곳과 같은 곳인 것을 알고 혼란스러워한다.

 

이때 퇴근해 들어오던 필승에게 지영(도라)은 '지가요... 제가 이 집에서 전생에 살았었나 봐요 이 마당에서 뽀글 머리 남학생이 노바디를 추면서 걸어오는 게 기억이 나는 거예요.'

 

노바디를 부르던 기억
출처: KBS2 미녀와 순정남

 

순간 필승은 지영(도라)이 떠올린 기억은 자신과 도라만 아는 기억임을 떠올리고 혼란스러워한다.

 

다음 날, 촬영 준비 중 사다리가 필승에게로 쓰러지려고 하자 필승을 밀어내고 지영(도라)이 정신을 잃는다.

 

병원에 실려와서 안정을 취하며 잠든 지영(도라)을 보며 심난해던 필승은 지영(도라)의 발을 가린 이불을 걷어 발목에 있는 별을 확인한다. 필승은 과거 도라가 "오빠는 나의 별, 나는 오빠의 달.."하고 말한 것을 떠올린다.

 

도라 발에 있는 별을 보는 필승
출처: KBS2 미녀와 순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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