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9회 줄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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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의 방송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8시로 KBS2에서 방송되며 총회차는 36부입니다.
다리미 패밀리 인물관계도
이다림(배우 금새록)과 서강주(배우 김정현)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아슬아슬하고 따끈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래 인물관계도도 참고하세요!
※ 이 글에 실린 모든 사진의 출처 및 저작권은 'KBS 다리미 패밀리'에 있습니다.
9회 줄거리
지난 8회에 다림이가 드디어 눈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날짜까지 잡아 놓은 상태에서 강주의 실수로 인해 청렴 세탁소가 홀라당 타버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엄마 봉희와 만득-길례 부부까지 셋이서 으악산에서 돈을 파(땅 파니 돈이 나왔네요!)와 수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8회 마지막 장면이 다림이 수술 장면으로 끝나면서 혹시 수술이 잘못되나 걱정도 있었지만 다행히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다림이가 수술한 병원과 강주가 입원한 병원이 같으면서 강주는 다림이가 눈 수술을 한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병문안을 가고 싶지만 다림이 가족들의 눈치가 보입니다. 그래서 강주는 가족들이 없는 틈을 타 다림이 병실에 들립니다.
하지만 다림이는 태웅(배우 최태준)이라고 생각하고 '태웅오빠?'라고 부릅니다. 강주는 태웅인척 하다가 칭찬해 달라는 다림이 말에 수고했다는 뜻으로 이마에 뽀뽀도 살짝 해줍니다.
강주는 서둘러 병실을 나오고 다림이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병원 현관에 나와서야 병실을 향해 고래고래 합니다. 물론 다림이 들으라고요. "다림아, 축하해! 너 진짜 용감하다!" 다림이도 이 말을 듣고 행복하게 미소 짓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다림이는 태웅이가 해준말인 줄 알고 좋아했던 것이었습니다.
다림이 수술 붕대를 푸는 날 가족 모두가 다림이를 지켜봅니다. 다림이가 천천히 눈을 뜨고 흐렸던 시야가 점점 밝아옵니다. 맨 먼저 "엄마!"하고 부릅니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언니와 오빠, 고모는 모두 알고 있던 얼굴이고 사촌 동생 신이와 남봄, 태웅은 이제 처음 보는 얼굴입니다.
엄마 봉희(배우 박지영)에게는 '왜 이렇게 얼굴이 빨개?'하고 할머니(배우 김영옥)와 할아버지에게는 '왜 이렇게 늙었어?' 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데 태웅이를 보고는 놀라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엄마 봉희는 다림이 자신의 얼굴도 낯설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고2 때 이후로 본 적이 없으니까요.
돌아가는 엘리베이터에서 복례는 차림이(배우 양혜지)와 고모(배우 왕지혜)에게 그동안 참았던 말을 풀어냈습니다.
'다림이 수술비에 보태라고 했더니... 줬던 돈도 뺐었니?' 하며 '짝퉁머리 없는 것들아!'이라며 한 대씩 때려주었습니다. 아우 고소해라!
한편 산에서 가져온 돈의 나머지는 만득(배우 박인환)과 복례의 방에 숨깁니다. 침대를 들이고 그 안에 돈을 가득 채운 것입니다. 그 다음 날 자고 일어난 만득-복례 부부는 앓는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밤새 잠을 못 잔 것입니다. 돈독 걸려 죽을 것 같다고도 말합니다. 돈이 빠져나올 것 같아 너무 불편했다고 말합니다.
백지연은 잃어버린 100억을 지승돈 회장이 찾아주지 않자 예전에 백곰을 따랐던 김성훈(배우 박성현)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김성훈은 100억을 묻고 죽은 양길순(배우 이규호)의 장례식장에도 있었고 양길순의 러브캐피털 직원들과도 막역한 사이입니다.
김성훈이 존경했던 백곰의 외동딸 백지연(배우 김혜은)의 부탁에 따라 돈을 추적하기 시작해 운전기사 오민기를 거쳐 양길순의 휴대폰에 남겨진 돈 묻은 자리까지 확인하게 된다면 다림이네가 또다시 위기에 빠질 것 같습니다. 엄마 봉희와 만득-길례 부부 이제 그만 불안했으면 하는데요...
지승돈(배우 신현준) 회장의 옛 여자친구가 승돈의 아들이라며 이메일로 사진을 보냈는데 예상대로 태웅!입니다.
그리고 봉희는 지승돈을 찾아가 가족들이 의심하니 8억을 빌려줬다는 차용증을 써달라고 부탁합니다. 하지만 들어주려하지 않습니다. 결국 봉희는 과거 대학생 행사했던 지승돈의 여자친구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협박을 해 겨우 써주기로 약속을 받아냅니다.
한편 강주와 다림이는 길을 가다 마주치지만 강주의 기대와 달리 다림이는 전혀 강주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앞으로 강주와 다림이의 티카티카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지난주 방송에서 봉희-만득-길례가 산에서 가져온 돈과 다림이 눈수술에 대한 대화가 기억에 남습니다. 다림이가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만득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다림이 눈만 뜰 수 있다면 감옥도 천국이야."
그리고 산에 다시 가서 돈가방을 파며 복례 할머니가 애써 긍정적으로 말했습니다. "눈 뜬 것을 다시 감으라고 할 거야? 어쩔 거야?"
감동적인데 웃음이 나고 웃긴데 눈물이 났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다림이가 눈을 뜨고 조부모인 만득-길례 부부가 "내 강아지..."하며 감격하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두분의 실제처럼 하시는 연기에 늘 감탄하게 됩니다.
촬영지
🌻종합병원-양주한국병원(경기도 양주시 고암동 92-21)
🌻무림이 경찰서-금천경찰서(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1030)
🌻지승그룹 사옥-아이앤씨 빌딩(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12-1)
🌻서강주집-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489-8
※ 여기에 실린 모든 사진의 출처 및 저작권은 'KBS 다리미 패밀리'에 있습니다.
※ 촬영지 출처: 블로그 '취미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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