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을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오랜만에 꺼낸 꿀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순간이 그랬습니다.
꿀 보관방법과 함께 굳은 꿀 원상태로 하는 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꿀 보관법
실온환경에서 보관합니다.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합니다.
뚜껑을 꼭 닫아 공기를 차단합니다.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실온 보관
냉장고나 겨울의 베란다 같은 곳은 온도가 낮아서 결정이 생기기 쉽습니다.
적정온도는 16 ℃ 이상의 실온 보관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실내에 둔 꿀도 목이 아픈 아이를 위해 따뜻한 꿀차를 타주려 오랜만에 꺼내보면 결정이 생긴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 보관 시에도 꿀은 쉽게 결정이 생깁니다. 이때 꿀의 영양이나 질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럴 때는 60 ℃ 이하의 따뜻한 물에서 중탕을 통해 원래의 상태로 돌릴 수 있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하면 꿀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적정온도는 45~50℃가 알맞습니다.
유리병 보관
꿀은 산성이기 때문에 금속용기에 보관하게 되면 성분의 변화가 올 수 있어요,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병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섭취 시에도 금속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합니다.
햇빛 차단
햇빛에 의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 보관해주세요. 그런데 너무 깊숙한 곳에 보관하면 집에 꿀이 있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싶다면 은박지 등으로 병 표면을 감싸주세요.
꿀 섭취시 주의점
항균, 살균 작용이 있고 항산화 작용이 있어서 몸에 좋은 꿀이지만 만 1세 이하 영유아는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영아의 경우 꿀에 있는 보툴리누스균에 면역력이 없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높아서 체중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은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꿀의 유통기한은 2~5년으로 보지만 천연꿀인 경우는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서양꿀은 어떨까요? 첨가물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냉장보관이 필요하기도 하고 유통기한이 더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구입한 꿀의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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