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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초중고대

꿀은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by 스카이댄서 2024. 5. 19.

꿀을 어떻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오랜만에 꺼낸 꿀이 딱딱하게 굳어 있는 순간이 그랬습니다.

꿀 보관법(썸네일)

꿀 보관방법과 함께 굳은 꿀 원상태로 하는 법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꿀 보관법

가공 전의 꿀
가공전의 꿀

실온환경에서 보관합니다.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용기에 보관합니다.
뚜껑을 꼭 닫아 공기를 차단합니다.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 보관합니다.

 

실온 보관

 

냉장고나 겨울의 베란다 같은 곳은 온도가 낮아서 결정이 생기기 쉽습니다.

 

적정온도는 16 ℃ 이상의 실온 보관을 추천합니다.

 

그런데 실내에 둔 꿀도 목이 아픈 아이를 위해 따뜻한 꿀차를 타주려 오랜만에 꺼내보면 결정이 생긴 경우가 있습니다.

오래 보관 시에도 꿀은 쉽게 결정이 생깁니다. 이때 꿀의 영양이나 질에 변화가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이럴 때는 60 ℃ 이하의 따뜻한 물에서 중탕을 통해 원래의 상태로 돌릴 수 있습니다. 높은 온도에서 하면 꿀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습니다. 적정온도는 45~50℃가 알맞습니다.

 

유리병 보관

꿀을 유리병에 보관한 모습
꿀을 유리병에 보관한 모습

꿀은 산성이기 때문에 금속용기에 보관하게 되면 성분의 변화가 올 수 있어요, 유리병이나 플라스틱 병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섭취 시에도 금속용기를 사용하는 것은 지양하도록 합니다.

 

햇빛 차단

 

햇빛에 의해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에 보관해주세요. 그런데 너무 깊숙한 곳에 보관하면 집에 꿀이 있는 것을 잊어버리기도 합니다. 손이 닿는 곳에 두고 싶다면 은박지 등으로 병 표면을 감싸주세요.

 

꿀 섭취시 주의점

꿀의 섭취 모습
꿀은 그냥 먹거나 빵에 발라먹을 수 있다

 

항균, 살균 작용이 있고 항산화 작용이 있어서 몸에 좋은 꿀이지만 만 1세 이하 영유아는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영아의 경우 꿀에 있는 보툴리누스균에 면역력이 없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호흡곤란까지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높아서 체중조절이 필요하신 분들은 과다하게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꿀의 유통기한은 2~5년으로 보지만 천연꿀인 경우는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서양꿀은 어떨까요? 첨가물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냉장보관이 필요하기도 하고 유통기한이 더 짧아질 수도 있습니다.

구입한 꿀의 라벨을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