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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일상

골 때리는 그녀들 월드클라쓰 VS 개벤져스 SBS컵 4강 경기 결과 결승 진출 팀

by 스카이댄서 2024. 6. 13.

'골 때리는 그녀들' 6월 12일 방송에서는 제2회 SBS 컵대회 4강 첫 경기인 월드클라쓰와 개벤져스의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월드클라쓰는 슈퍼리그와 챔피언매치 우승팀이며 골때녀 최강골키퍼 케시야스와 최다 골을 기록하고 있는 사오리까지 있습니다.

 

이에 도전하는 개벤져스는 6강 패배팀 중 골 득점수로 4강에 진출했지만 피지컬의 여왕 개그맨 강민경이 있고 방출팀에서 살아 돌아온 저력이 대단한 팀입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월드클라쓰와 개벤져스 경기

 

 

경기는 전반전 초중반까지도 개벤져스의 활약이 눈에 띄었습니다. 과연 개벤져스가 후반전 끝까지 이 분위기를 끌고 갔을까요? 아래 글에서 각 팀의 전략과 경기 내용, 결과까지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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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쓰 VS 개벤져스 경기 내용

 

각 팀 전략

 

두팀 모습
출처: SBS plus

 

월드클라쓰 오범석 감독 전략 

 

'나오리 콤비(나티-사오리)'가 엑스(X)자 형태의 백패스로 볼을 주고받아 수비를 유인하는 'X-체인지'전술을 펼칩니다.

 

강력한 피지컬의 엘로디는 개벤져스의 적토마 김혜선의 전담 마크를 담당합니다.

 

개벤져스 조재진 감독 전략

 

월드클라쓰 엘로디의 철통 수비를 뚫을 전술로 김민경을 중심으로 유인책을 씁니다.

 

유인 된 엘로디로 인해 반대편 공간이 비면 그곳으로 공을 패스해 공격수 허민과 오나미가 바로 슈팅으로 연결하는 전술을 구사합니다.

 

경기 내용과 결과

 

전반전 초반부터 개벤져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그 선봉에는 오나미의 전매특허인 코발슛과 강민경의 탱크 스크린이 있었습니다. 개벤져스는 유효슈팅은 없었지만 계속해서 월드클라쓰의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월드클라쓰의 사오리가 사전 인터뷰에서 꼭 골득점을 올리겠다고 한 포부대로 골대로 돌파해 나갔지만 오나미의 볼 스틸 성공으로 무산되었습니다.

 

경기가 무르익으며 월드클라쓰 애기 발에 걸려 개벤져스 김민경이 넘어지면서 관중석에서는 김민경이 얘기에게 몸싸움에서 밀렸다며 애기의 맨마킹 실력에 대한 찬사도 있었습니다.

 

개벤져스 김승혜의 프리킥으로 그동안 밀리던 월드클라쓰가 긴장했지만 케시의 갈고리 선방으로 골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부지런한 김민경의 압박으로 월드클라쓰는 수비하기에 급급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오리의 강력한 선방도 조혜련 골키퍼의 슈퍼세이브가 막아냅니다.

 

하지만, 전반종료 4분도 안 남았을 때 사오리의 호언장담처럼 골가뭄을 해소하는 첫 골이 나옵니다.

 

골인 순간
출처: SBS plus 골때리는 그녀들

 

그 후, 개벤져스의 악착같은 추격이 있었지만 월드클라쓰의 골키퍼 캐시로 인해 골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관중석에는 조혜련의 남동생과 엘로디의 남동생이 관람하며 일희일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엘로디의 남동생은 축구선수 출신으로 엘로디가 잘하는 것은 모두 자신에게 배운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혜선이 단독 돌파를 시도했지만 엘로디의 철벽 수비에 막히고 말았습니다.

 

어떻게든 동점골을 만들기 위한 개벤져스의 노력보다 골득점을 더 올려 안전한 점수차를 내려는 월드클라쓰의 노력이 더 컸는지 전반전 종료 1분을 채 안 남기고 월드클라쓰의 나티가 2호 골을 넣습니다.

 

나타 골인 모습
출처: SBS plus 골때리는 그녀들
가족들 모습
출처: SBS plus 골때리는 그녀들

전반전이 2:0으로 끝납니다.

 

후반전이 시작되면서 오나미가 선방하지만 골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합니다. 

 

따라잡으려는 개벤져스의 맹추적이 통한 것인지 김혜선이 첫 골을 넣습니다.

 

김혜선은 3경기 연속 득점을 이뤄냅니다. 관중석의 남편인 스테판도 기뻐합니다.

 

혜선 첫골
출처: SBS plus 골때리는 그녀들

 

이 골은 월드클라쓰에게 혼란을 주려고 한 개벤져스의 철저한 연기에서 온 결실입니다.

 

출처: SBS plus 골때리는 그녀들

 

김승혜가 안절부절하며 불안해하고 조재진 감독은 무심히 '괜찮어'하며 애드리브를 하면서 월드클라쓰는 김승혜쪽을 견제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로인한 월드클라쓰의 갈라진 수비력 덕에, 정확히 패스가 김혜선에게 연결 되고 이는 골득점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이제 2:1로 두 팀의 스코어가 좁아졌습니다. 이 분위기대로 동점까지 가기를 바랐지만 사오리가 두 번째 골을 넣으면서 스코어는 3:1이 됩니다. 

 

 

이후, 엘로디의 핸드볼 파울로 개벤져스가 프리킥을 얻습니다. 월드클라쓰가 잔뜩 긴장하고 오범석 감독은 필드에 들어가서 선수들을 지도합니다.

 

관중석의 감독들은 '오범석 감독 그렇게 이기고 싶냐?' 하며 장난 어린 야유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감독들 모습
출처: SBS plus 골때리는 그녀들

 

하지만 아쉽게도 개벤져스는 골득점으로 이어가지 못합니다.

 

이후, 카라얀의 쐐기골로 경기가 4:1로 종료됩니다.

 

골인 모습
출처: SBS plus 골때리는 그녀들
쐐기골 넣은 후 모습
출처: SBS plus 골때리는 그녀들


이번 경기로 4강 진출팀은 월드클라쓰가 되었습니다!

 

4강전 대진표
출처: SBS plus 골때리는 그녀들

 

 

자세한 내용은 하이라이트 장면을 볼 수 있는 (무료)클립영상과 (유료)다시보기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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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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